[NBA] 미들턴 공백? 밀워키, 짠물 수비 앞세워 BOS에 1차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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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가 보스턴을 잡고 2라운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밀워키 벅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1-2022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보스턴 셀틱스와의 1차전에서 101-89로 승리했다.
보스턴의 페인트 존 득점이 단 20점에 불과한 것만 봐도 밀워키의 페인트 존 수비가 얼마나 돋보였는지 잘 알 수 있는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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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1-2022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보스턴 셀틱스와의 1차전에서 101-89로 승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밀워키는 1라운드에서 시카고를 4승 1패로 꺾으며 순조롭게 2라운드에 안착했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격돌하는 보스턴의 전력이 만만치 않아 쉽지 않은 여정이 점쳐졌다. 보스턴은 1라운드에서 브루클린을 4-0으로 스윕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런 상황에서 정상 전력을 가동하지 못한다는 점도 밀워키로서 큰 악재였다. 야니스 아데토쿤보, 즈루 할러데이와 함께 삼각편대를 이루는 크리스 미들턴이 무릎 부상으로 2라운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 여러모로 분명 보스턴에 유리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다. 밀워키는 괜히 디펜딩 챔피언이 아니었다. 2옵션 미들턴의 이탈 속에서도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즈루 할러데이가 원투펀치를 이뤄 팀을 이끌었고, 무엇보다 1차전 승리는 수비의 힘이 컸다.
이날 밀워키 선수들의 수비 에너지 레벨은 대단했다. 앞선에서부터 할러데이와 제본 카터가 상대 주력 선수들의 체력을 빼앗았고, 뒷선에는 아데토쿤보-브룩 로페즈-바비 포티스로 이어지는 2미터 장신 라인업을 내세워 페인트 존 진입을 아예 원천봉쇄했다.

보스턴은 원투펀치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이 밀워키의 단단한 수비에 꽉 막혀 각각 21점 FG 33.3%(6/18), 12점 FG 30.3%(4/13)으로 평소보다 부진했다. 여기에 18개의 실책과 27점의 실책 이후 실점을 기록한 것과 페인트존 득점 싸움에서 20-34으로 크게 밀린 것이 패인이었다.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밀린 것도 아쉬웠다.
양팀의 2차전은 오는 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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