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골프 코치' BD33, "손흥민, 토트넘에서 제일 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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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33' 벤 데이비스가 토트넘에서 가장 친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손흥민(30)을 꼽았다.
데이비스는 8일(한국시간)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축구에서 가장 친한 친구는 한 명도 없지만, 지금 토트넘 구단에서는 있다. 오랜 시간 토트넘에서 함께 뛴 선수들과 친하다"라며 손흥민, 에릭 다이어, 조 로든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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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BD33' 벤 데이비스가 토트넘에서 가장 친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손흥민(30)을 꼽았다.
데이비스는 8일(한국시간)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축구에서 가장 친한 친구는 한 명도 없지만, 지금 토트넘 구단에서는 있다. 오랜 시간 토트넘에서 함께 뛴 선수들과 친하다"라며 손흥민, 에릭 다이어, 조 로든을 짚었다.
데이비스는 2014년 스완지시티에서 토트넘으로 적을 옮겼다. 톱 클래스는 아니지만, 미드필더, 풀백, 중앙 수비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뛸 수 있다. 토트넘에서도 263경기에 출전하며 구단 최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을 경험했다.
최근에는 손흥민에게 골프 자세를 가르치기도 했다.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애스턴 빌라전 대비 훈련 전, 사이클로 몸을 풀었는데, 손흥민이 데이비스 옆에서 골프 스윙을 했다. 데이비스는 손흥민에게 자세를 알려줬고, 손흥민은 진지하게 말을 듣더니 스윙 동작을 하면서 미소지었다.
데이비스에 따르면, 손흥민은 '인싸'였다. 많은 선수가 손흥민을 분위기메이커로 지목했는데, 데비이스도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가장 재미있는 선수다. 함께 있으면 기분이 매일 좋다.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막기 힘들었던 공격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데이비스는 "경기장에서 모든 게 통제됐다고 생각한 1초 뒤에 실점을 했다. 우리는 빨리 대처했지만 어려웠던 선수"라고 말했다.
하지만 함께 뛰고 싶은 선수는 아니었다. 데이비스는 "리오넬 메시를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뽑고 싶다. 어떤 누가 메시를 자신의 팀에 데려오고 싶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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