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계곡살인' 이은해='러브하우스' 효녀, 기억 또렷해..충격"('실화탐사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억이 또렷하다 진짜 많이 놀랐다."
방송인 신동엽이 계곡 살인 사건 범인으로 공개수배됐다 검거된 이은해와 옛 인연을 떠올리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신동엽은 21일 오후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 ''계곡 살인 사건' 전말 공개' 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실화탐사대'는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 남편 살해 혐의로 수배돼 도주 4개월 만에 검거된 아내 이은해, 내연남 조현수에 대해 다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기억이 또렷하다… 진짜 많이 놀랐다."
방송인 신동엽이 계곡 살인 사건 범인으로 공개수배됐다 검거된 이은해와 옛 인연을 떠올리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신동엽은 21일 오후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 ''계곡 살인 사건' 전말 공개' 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실화탐사대'는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 남편 살해 혐의로 수배돼 도주 4개월 만에 검거된 아내 이은해, 내연남 조현수에 대해 다뤘다. 이중 이은해는 2002년 3월 3일 방송된 MBC '일밤' '러브하우스'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13살이었던 이은해는 장애인 부모와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꿈을 잃지 않는 씩씩한 딸로 나와 응원을시청자들로부터 많은 받았다.
마침 '러브하우스'를 진행했던 '실화탐사대' MC 신동엽은 "제가 했던 프로그램이라 저는 기억이 난다"면서 "기억이 난다. 저 친구의 얼굴이 기억나지는 않지만, 많은 가정들과 함께했지만 기억에 남는 세번째 정도"라고 회상했다.
신동엽은 "그도 그럴 것이 부모님이 장애가 있으신데 어린 딸이 부모님을 살뜰하게 챙겼다. 아이가 어떻게 철이 들고 속이 깊을까 했던 기억이 또렷하다"면서 "아니 그렇게 그때 효녀였던 친구가 어떻게 이렇게 됐을까. 놀랐다, 진짜 많이 놀랐다"고 침통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신동엽은 방송 말미에도 "아"하고 길게 탄식하며 "그 당시에 얘는 정말 컸을 때 주변 사람들이나 저나 챙겨줬으면 좋겠다, 취직이라도 시켜줬으면 좋겠다 했었다. '실화탐사대' 내용을 보니까 뭐라 말하기가 힘들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은해와 내연남 조현수는 2019년 6월 30일 해가 지고 안전요원들이 떠난 오후 8시 수영을 전혀 못 하는 남편 윤모씨를 아무런 보호장비 없이 물에 뛰어들게 한 뒤 구조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잠적 4개월, 공개수배 17일 만에 검거된 두 사람을 두고 여로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