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원대 렉서스 UX300e 국내 인증 완료..주행거리 233km



렉서스 UX300e

렉서스 최초 양산형 전기차 UX300e가 국내에 선보인다. UX는 지난 2019년 국내 출시해 작은 차체 대비 안락한 승차감과 높은 연료효율로 인기를 끌었다. 전기차 시장 진입이 한 발 늦었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UX를 시작으로 공격적인 EV 출시가 예상된다.

UX300e는 전륜에 하나의 전기모터만 탑재한다.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힘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까지 7.5초가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160km/h로 제한된다. 기존에 판매하던 하이브리드 버전의 UX에는 2.0L 앳킨슨 사이클 가솔린 엔진과 두 개의 전기모터를 조합한 AWD, 앞바퀴에 하나의 전기모터만 단 전륜구동 두 가지로 판매했다. 두 개의 전기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의 시스템 합산 총출력이 183마력, 최대토크가 19.2kg.m인 것을 비교하면 순수 전기버전 UX의 출력이 앞선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공고된 정보를 보면 54.35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된 UX300e는 1회 완전충전으로 상온 233km, 저온 187km를 주행할 수 있다. WLTP 기준으로는 315km를 주행 할 수 있다. 50kWh의 급속 충전을 지원해 방전된 상태에서 85% 충전까지 약 52분이 소요된다.

정확한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605만원의 국고보조금이 확정된 상태다. 이에따라 판매 가격은 5500만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다. 보조금을 다 받으면 4천만원대 중반이 예상된다. 기존 렉서스 UX 250h 2WD는 4640만원, UX250h AWD 5560만원이다. 전기차 시장 진입에 한 발 늦은 만큼 공격적인 가격 책정을 통해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UX300e는 상반기 출시한다.

남현수 에디터 hs.nam@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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