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가 뭐 준대?" 손흥민 슈팅 막은 골키퍼를 구박한 동료

최종전까지 손에 땀을 쥔 손흥민의 득점왕 도전.

일찌감치 토트넘이 앞서가며 팀의 목표는 손흥민 득점왕이었다.

하지만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평소와 달리 계속해서 무산된 득점 찬스.

노리치의 크룰 골키퍼는 목숨 걸고 손흥민 득점을 막아냈다.

NewsBeezer

세 골을 허용한 상황에서도 손흥민에겐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국내 팬들 입장에선 야속할 정도로 잘 막아냈다.

The Independent

후반 들어 손흥민에게 찾아온 결정적 기회.

그래도 이건 정면이라 막을 만했다.

'SPOTV' 중계화면

가장 아쉬웠던 건 바로 이 장면.

골문 바로 앞에서 슈팅했는데 이걸 또 반응해서 막았다.

'SPOTV' 중계화면

이어 찾아온 1대1 찬스마저 선방에 성공했다.

국내 팬들 입장에서 야속한 크룰 골키퍼의 활약이 이어졌다.

'SPOTV' 중계화면

그런데 크룰 골키퍼의 선방, 국내 팬들만 야속하게 생각한 것도 아니었다.

계속된 선방에 빡친 다이어가 크룰 골키퍼를 향해 다가왔다.

이후 다이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유튜브 'Tottenham Hotspur'

"야, 너 살라한테 뭐 받기로 했냐?"

"살라가 뭐 준다고 했어?"

유튜브 'Tottenham Hotspur'

사실은 그저 자기 할 일 했을 뿐인 크룰 골키퍼.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살라?????"라며 반응했다.

유튜브 'Tottenham Hotspur'

반응을 보니 득점왕 경쟁 상황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래도 다이어의 잔소리는 나름 효과가 있었다.

'SPOTV' 중계화면

잔소리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터진 손흥민의 득점.

내친김에 멀티골까지 터졌다.

'SPOTV' 중계화면

절묘한 타이밍에 터진 손흥민의 멀티골, 그리고 득점왕.

그 뒤엔 다이어의 특급 잔소리가 있었다.

Football London

마치 본인 일처럼 손흥민의 득점왕을 간절하게 바랬던 토트넘 동료들.

개인의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팀 플레이가 또 한 번 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