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집에서 찾으면 대박인 풀

코로나로 인한 집콕 시간이 길어지면서
반려식물을 들이는 사람들이 늘어났는데요.
식물을 기르면 공기 정화는 물론
심신에 안정을 주고~
내 통장까지 두둑해질 수 있다는데..?!
스브스뉴스가 식물을 이용한 재테크!
식테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25만 원, 50만 원, 90만 원!
이것도, 저것도, 요것도 다!
다~ 거래 완료!

화분 가격이냐고요?
아뇨 삽수 하나당 가격입니다.

삽수란 꺾꽂이를 하기 위해 잘라낸 식물의 싹을 말하는데요.

줄기 하나가 90만원인 이 식물! 몬스테라 알보입니다.
줄여서 알보몬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중고거래 앱에서 알보몬 삽수 하나가
이파리 갯수에 따라
30만 원, 60만 원, 90만 원에도 판매됩니다.

전문 판매업자가 파는 건 아니고,
개인이 기르는 식물의 줄기를 떼다 파는 건데요.

"(몬스테라 알보) 잎 장 당 보통
한 장의 시세가 50에서 70만원(정도)
그걸 통해서 이제 수익을 얻는 분들이 꽤 있으세요"
박종선 / 식물 카페 '노크' 사장

요즘 식집사들 사이에서 이런 식테크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식집사? 식테크?
처음 들어보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코로나로 집콕하는 시간이 늘면서
반려 식물을 들이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죠.
이런 사람들을 식물 집사, 식집사라고 부릅니다.

식집사들이 식물을 기르다 보니
특이하고 더 희귀한 식물을 갈망하게 되고

그러다
이색 재테크가 활기를 띠게 되었어요.
바로바로 식물 재테크, 식테크!
취미로 키우는 식물의 줄기를 팔아 돈을 버는 거죠.

식집사들 사이에서
기르던 식물의 삽수를 나누거나 파는 일은 원래 흔했지만
특히 알보몬, 요 친구가
요즘 식테크 시장에서 가장 핫하다고 하네요?

헐! 그렇다면 나도 식테크에 뛰어들어..?
당장 영상 끄고 알보몬 들어가!
라~고 생각하신다면 영상 끝까지 보셔야 합니다.

없어서 못 판다는 알보몬!
이 친구가 유독 비싼 이유가 있다고요!

알보몬 잎을 보면
요기 이렇게 하얀 부분이 있어요.
엽록소가 부족해 생긴 돌연변이인데요.
이렇게 반반 모양, 고기 마블링처럼
흰색, 초록색이 오묘하게 섞인 모양 등
개체마다 무늬가 다 달라서,
돌연변이가 아닌
일반 몬스테라 개체보다 희소성이 있어요

또
엽록소가 부족하다 보니
자력으로 양분을 만들기가 쉽지 않아
다른 식물보다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알보몬같은 경우 생육) 난이도가 굉장히 높아요
일반 가정에서 키우기에는 그러다 보니까
가격대가 더더욱 오르는 감도 있고요
진짜 수요에 공급이 따라가지를 못해요"
이재현 / 식물 문화 플랫폼 '우리식물원'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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