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퍼포먼스 디렉터가 바라본 르세라핌 "노력파 사쿠라, 매력 많은 김채원"[인터뷰②][스타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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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스타메이커] 스타뉴스가 스타를 만든 '스타 메이커'(Star Maker)를 찾아갑니다.
'스타메이커'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 뿐만 아니라 차세대 스타를 발굴한 국내 대표 '엔터인(人)'과 만남의 장입니다.
김채원 님은 매력이 많은 멤버예요.
기존 발레 느낌과 카즈하라는 멤버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매력을 르세라핌 안에서 녹여보려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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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편집자주] [스타메이커] 스타뉴스가 스타를 만든 '스타 메이커'(Star Maker)를 찾아갑니다. '스타메이커'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 뿐만 아니라 차세대 스타를 발굴한 국내 대표 '엔터인(人)'과 만남의 장입니다.
-인터뷰①에 이어

-르세라핌의 'Fearless' 무대를 보면 안무 대형이나 동선, 각각의 동작들이 조금 기존 걸그룹과는 어딘가 다른 느낌을 줍니다. 누군가가 '메인 댄서다'라는 느낌이 드는 점도 없고요.
▶'Fearless'를 준비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멤버 각자의 이야기를 하자'와 '어느 한 명도 빠짐없이 돋보이는 걸 만들자' 였어요. 앞서 데뷔해 아티스트로 활동한 멤버들이 있다 보니 시선이 몰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그럼에도 모두 동등한 자리에서 르세라핌으로 시작하게 됐죠. 그 안에서 똑같이 매력을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안무를 짰어요. 보통 아이돌 그룹들은 메인 댄서, 메인 보컬 같은 포지션이 있지만 르세라핌은 그런 점을 신경 쓰지 않았어요. 그저 모두가 잘 보일 수 있도록 조화에 중점을 뒀어요.

-멤버 개개인의 퍼포먼스에 대한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사쿠라 님은 일단 체력적인 부분도 많이 좋아졌어요. 본인이 많이 노력했다. 이걸 앞으로 한 번 더 보여줘야 한다는 의지가 있었다. 확실히 연습실에 많이 붙어있던 멤버예요. 지금 제가 볼 때 춤적으로 에너지 있고 멋있게 많이 성장한 것 같다.
김채원 님은 매력이 많은 멤버예요. 제가 그동안 보지 못한 끼나 매력들도 활동을 하면서 더 드러나더라고요. 무대 위에서 빛나는 멤버죠.
허윤진 님도 원체 갖고 있는 끼가 많은 멤버예요. 많은 대중이 알다시피 무대에서 많이 빛난요. 보컬적으로든 춤적으로든 요. 어떤 부분에서 가장 포인트가 되는지 잘 알고 있어요. 저는 그런 부분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도와줬고요. 르세라핌으로서 잘 뿜어내고 있다고 생각해요.
카즈하 님은 오랜 시간 발레 한 이력이 있어요. 그런 부분에서 버리려 하지 않았어요. 르세라핌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팀이니까요. 기존 발레 느낌과 카즈하라는 멤버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매력을 르세라핌 안에서 녹여보려고 했죠. 또 카즈하 님에게는 표정 연습을 할 때도 요구를 많이 하지 않았어요. 온전히 하고 싶은 대로 카즈하의 매력대로 스토리를 얘기해보자고 했죠.
홍은채 님은 막내로서 그런 매력을 온전히 보여주자고 했어요. 결국 다 같은 맥락이지만 각자 색깔을 보여주고, 이 색깔이 융합적으로 보여지게 하는 것. 그게 르세라핌의 숙제이자 그들의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었죠. 그런 부분이 다 잘 받아들여진 것 같아요.

-다들 많은 연습과 노력을 했겠지만, 긴 시간 지켜보며 가장 발전한 멤버 한 명을 꼽을 수 있을까요?
▶사쿠라 님이 특히 많이 발전했어요. 처음엔 전반적인 트레이닝 과정을 힘들어했어요. 그럼에도 한 번 더 자신을 뛰어넘어야 하고, 그걸 뛰어넘기 위해 새로운 시작을 했고요. 연습하면서 처음 추는 춤 스타일, 접해보지 못한 운동, 이런 것들을 힘들어했어요. 그렇지만 멋있고 끈기 있게 해내더라고요. 제가 인정하는 노력파예요.
윤진 님도 앞으로 퍼포먼스적으로 더 빛을 발할 거라고 생각하는 멤버예요. 아직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조금 더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있지만 날이 갈 수록 돋보일 것 같아요. 개인 트레일러 작업에서 보여준 안무들이 모두 멤버들이 직접 짠 안무거든요. 스스로 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길 바는 마음에서 멤버들이 직접 짜도록 했어요. 그걸 해나는 과정 안에서 윤진 님을 높게 봤어요. 굉장히 준비를 잘 해왔고, 하나를 알면 열을 준비하는 느낌이에요.
-인터뷰③으로 이어짐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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