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영입은 언제?'..첼시, 22-23 시즌 예상 라인업
첼시의 돌아오는 시즌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90MIN’은 22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첼시의 잠재적인 선발 명단이다.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위치에서 리그를 마무리 지을 수 있을까”라며 선수단을 공개했다.
매체는 4-3-3 포메이션을 선정했다. 라힘 스털링-카이 하베르츠-메이슨 마운트, 코너 갤러거-은골로 캉테-마테오 코바치치, 벤 칠웰-티아고 실바-쥘 쿤데-리스 제임스, 에두아르 멘디가 이름을 올렸다. 새로 합류할 선수로 스털링(28·맨체스터 시티), 쿤데(24·세비야)가 포함됐다.
첼시는 이번 여름 선수단 보강에 나서야 한다. 현재 수비진 개편이 급하다.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26), 안토니오 뤼디거(29)와 결별한 가운데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34), 마르코스 알론소(31) 역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첼시는 수비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쿤데를 비롯해 요슈코 그바르디올(22·라이프치히), 파우 토레스(25·비야레알), 네이선 아케(26·맨체스터 시티), 글레이송 브레머(23·토리노) 등과 연결되고 있다.
공격수 보강 또한 노리고 있다. 지난여름 합류한 로멜루 쿠카쿠(29)가 친정팀 인터밀란 임대 복귀가 유력한 가운데 새로운 공격 자원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스털링을 비롯해 하피냐(26·리즈 유나이티드), 가브리엘 제주스(25·맨체스터 시티)를 주시 중이다.
다만, 첼시는 같은 연고지를 사용하는 경쟁팀 토트넘, 아스널이 최근 새로운 영입을 통해 선수단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아직 공식 영입 발표가 없는 상황이다. 토드 보엘리(49) 구단주 체제에서 거액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떤 선수들이 합류할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이를 두고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첼시가 루카쿠의 임대 협상을 끝냈다. 이제 바쁜 여름 이적시장을 보낼 것이다”라며 앞으로의 행보를 예고했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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