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할 때가 됐다!' 권순우, 7개 대회 연속 본선 1회전 통과

이규원 2022. 2. 2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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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호주오픈테니스대회에서 생애 첫 승리를 거두고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본선에서 모두 승리 기록을 작성한 권순우(55위·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총상금 279만4천840 달러)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한편, 권순우는 지난달 17일 호주오픈 첫날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홀거 루네(99위·덴마크)에게 3-2로 승리하며 2020년 US오픈(2회전 진출), 지난해 프랑스 오픈(3회전 진출), 윔블던(2회전 진출)에 이어 테니스 4대 메이저 승리를 거둔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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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ATP 투어 UAE 듀티프리테니스 챔피언십 16강
2회전에서 세계 7위 루블료프-28위 에번스 승자와 격돌 
16강전서 승리하면 자신의 최고 순위 52위 경신이 기대
권순우가 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단식 16강에 진출하며 올해 치른 7개 대회 연속 본선 1회전을 통과했다. [AFP=연합뉴스]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지난달 호주오픈테니스대회에서 생애 첫 승리를 거두고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본선에서 모두 승리 기록을 작성한 권순우(55위·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총상금 279만4천840 달러)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권순우는 2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일리야 이바시카(45위·벨라루스)를 2-0(6-3 6-2)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권순우는 올해 치른 7개 대회 연속 본선 1회전을 통과했다.

권순우는 2회전에서 안드레이 루블료프(7위·러시아)-대니얼 에번스(28위·영국) 경기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세계 랭킹 55위인 권순우는 16강전에서 승리하면 랭킹 포인트 상승으로 자신의 최고 순위 경신이 기대된다.

권순우의 개인 최고 순위는 지난해 11월 52위다.

이날 서브 에이스 7개를 터뜨린 권순우는 경기 내내 상대에게 브레이크 포인트를 한 번도 내주지 않다가, 2세트 게임스코어 5-2로 앞선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30-40으로 첫 브레이크 포인트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권순우는 이후 연달아 세 포인트를 따내 1시간 17분 만에 2회전 진출을 확정했다.

또 이바시카와 상대 전적에서도 3승 2패로 우위를 점했다.

이 대회 톱 시드는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받았고, 루블료프가 2번 시드로 출전했다.

한편, 권순우는 지난달 17일 호주오픈 첫날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홀거 루네(99위·덴마크)에게 3-2로 승리하며 2020년 US오픈(2회전 진출), 지난해 프랑스 오픈(3회전 진출), 윔블던(2회전 진출)에 이어 테니스 4대 메이저 승리를 거둔 선수가 됐다.

권순우는 복식에서도  마르코스 기론(미국)과 짝을 이뤄 알렉산드르 네도브예소프(카자흐스탄)-아이삼 울 하크 쿠레스(파키스탄) 조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한국 남자 선수가 메이저대회 복식 16강에 오른 것은 권순우가 2005년 프랑스오픈 이형택, 2018년 호주오픈 정현에 이어 세 번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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