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누나' 이정은, '골때녀' 합류.."동생에 1:1 과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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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강인(22·레알 마요르카)의 첫째 누나 이정은이 '골때녀' 새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FC 국대패밀리에는 새 멤버로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곽민정과 이강인의 친누나 이정은이 합류했다.
이수근은 새 멤버로 합류한 이정은은 소개하기에 앞서 "FC 국대패밀리에 새로 들어온 선수가 현역 축구선수 누나라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정은은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하게 된 후, 스페인 집 마당에서 현역 선수로 뛰고 있는 이강인의 1:1 과외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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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강인(22·레알 마요르카)의 첫째 누나 이정은이 '골때녀' 새 멤버로 합류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슈퍼리그 개막전을 통해 새로 합류한 멤버들과 새 감독을 소개했다.
이날 FC 국대패밀리에는 새 멤버로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곽민정과 이강인의 친누나 이정은이 합류했다. FC 국대패밀리의 새로운 감독은 전 축구선수 조재진이 맡게 됐다.
이수근은 새 멤버로 합류한 이정은은 소개하기에 앞서 "FC 국대패밀리에 새로 들어온 선수가 현역 축구선수 누나라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정은은 "대한민국 국가대표이자 스페인 레알 마요르카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 누나 이정은"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정은은 과거 KBSN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3기'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이정은은 아버지가 운영하는 태권도장에서 동생 이강인과 함께 축구 대결을 하며 비등한 실력을 보였다.
이정은은 "강인이가 어렸을 땐 제가 상대가 좀 됐다. 어느 정도 크니깐 게임이 안 되더라"며 "처음에 '골 때리는 그녀들'에 나온다고 했을 때 장난치지 말라고 하더라"고 동생 이강인의 반응을 전했다.
이정은은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하게 된 후, 스페인 집 마당에서 현역 선수로 뛰고 있는 이강인의 1:1 과외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정은은 "(동생 이강인이)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하는 게 낫다'며 팁도 주고 했다"며 "어렸을 때부터 보고 자란 게 있어서 유리한 것 같다"며 열정을 불태웠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이정은은 이강인과 함께 축구공 트래핑을 하거나 공을 주고받는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강인은 힘들어하는 누나에게 "핑계대지마, 핑계"라며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정은은 놀라운 실력자로 그려졌다. 공개된 경기 장면 속 이정은은 고급 기술 '넛맥'(수비 선수 사이로 공을 빼내는 기술)을 선보이는가 하면 발뒤꿈치로 볼을 차는 '백힐'도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슛을 하는 자세도 동생 이강인과 판박이였다.
한편, 이강인의 누나 이정은은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4살차 동생 이강인과 스페인에서 거주하고 있었으나 '골 때리는 그녀들' 합류를 위해 최근 한국에 입국했다.
한편 이정은이 출연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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