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천안함 피격 12주기 맞아 희생장병 추모

김경윤 2022. 3. 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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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의 천안함 피격 12주기 추모 글 [페이스북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주한미군사령부가 26일 천안함 피격 12주기를 맞아 추모의 뜻을 전했다.

주한미군은 이날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오늘은 서해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발생한 천안함 피격 12주기를 맞는 날"이라며 "주한미군은 천안함 희생 장병 46명을 추모하고, 56명(58명의 오기)의 생존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변함없이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방어하려는 의지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추모 글은 한국어와 영어로 병기됐다.

천안함은 2010년 3월 26일 오후 9시 22분 백령도 서남방 해상에서 경계 임무를 수행하던 중 북한 연어급 잠수정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했다. 승조원 104명 중 46명이 전사하고 58명이 구조됐으며, 두 동강이 난 선체는 2함대에 전시돼 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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