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슈퍼스타' 동생, 눈도장 쾅..다저스의 히트상품으로 떠오를까

박정현 기자 입력 2022. 6. 25.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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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은 적지만 임팩트는 확실하다.

만년 유망주는 그 꼬리표를 때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까.

트레이시 탐슨(31)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 7회말 크리스 테일러를 대신해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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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외야수 트레이시 탐슨.ⓒLA 다저스 공식 SNS 캡처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표본은 적지만 임팩트는 확실하다. 만년 유망주는 그 꼬리표를 때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까.

트레이시 탐슨(31)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 7회말 크리스 테일러를 대신해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한정된 기회에서도 자신의 몫을 충분히 해냈다. 안정감 있는 외야 수비를 펼쳤으며 팀이 9-5로 앞서고 있던 9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트리며 10-5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탐슨은 NBA 슈퍼스타 클레이 탐슨(32·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동생으로 2009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61순위로 시카고 화이트삭스 지명을 받았다. 지명 순번이 말해주듯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꽃을 피우지 못했다.

한 시즌 80경기 이상 뛴 적이 없으며 화이트삭스, 다저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시카고 컵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다양한 팀을 거치는 저니맨 생활을 해왔다.

올 시즌에도 시즌 초반에는 샌디에이고에서 뛰며 김하성과 함께 한솥밥을 먹은 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거쳐 현금 트레이드로 다저스로 복귀했다. 무키 베츠의 갈비뼈 부상과 그 자리를 메우던 에디 알바레즈가 불안, 부진한 경기력을 보인 것이 그 배경이다.

두 번째 입은 다저스 유니폼, 그 의미가 특별할까. 표본은 적지만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23일에는 팀이 5-4로 앞서던 8회 무사 1,2루에서 2타점 2루타를 쳐 7-4로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었다. 팀은 8-4로 승리하며 탐슨의 적시타는 쐐기 타점으로 남게 됐다.

탐슨은 현지 매체 스포츠넷 LA와 인터뷰에서 “하루하루 최대한 활용해 어떠한 기회라도 얻을 수 있게 준비하겠다. 매일 이기고 싶고, 팀이 이기도록 돕고 위해 내 역할을 하고 싶다. 나는 평생 메이저리그 선수를 위해 뛰어왔다. 가끔 즐기는 것을 잊을 수 있지만, 재미있게 경기하고, 팀을 돕기 위해 매일 경쟁하다 보면 해결될 일이다”고 얘기했다.

데뷔 14년 만에 서서히 잠재력을 증명하고 있는 만년 유망주 탐슨,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탐슨 통산, 올 시즌(다저스 이적 후) 성적

통산 성적-226경기 타율 0.207(581타수 120안타) 27홈런 73타점 OPS 0.685

올 시즌(다저스 이적 후) 성적-3경기 타율 0.500(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OPS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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