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심하은 생일 잊고도 버럭→아내 눈물에 500만원 전송(살림남2)[어제TV]

이하나 2022. 2. 27.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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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천수가 아내 생일을 뒤늦게 알고 이벤트를 준비했지만, 아내를 배려하지 않은 무심함에 분노를 불렀다.

2월 2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남편 이천수 때문에 생일날 눈물을 흘린 심하은의 모습이 공개 됐다.

최민환은 늦은 밤 라면 2봉지를 끓여 밥까지 말아 먹고, 아침부터 삼겹살을 찾는 등 식욕이 폭발했다. 군 전역 당시 보디프로필을 촬영할 때와 비교해 몰라 보게 살이 찐 최민환에게 최민환의 엄마는 잔소리를 시작했고, 아들 재율이도 “아빠 돼지야. 뚱뚱해”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최민환의 배를 본 율희까지 “임신한 것 같다”고 말하자, 최민환은 현재 체중 상태를 확인했다. 보디프로필 촬영 당시 체지방률 4%였던 최민환은 현재 체중 64.7kg, 체지방률은 14.5%로 체중은 4kg가 늘고 체지방률은 14.5%가 증가했다. 이에 다이어트를 선언한 최민환은 다이어트 중인 장인과 함께 번지 피지오를 체험했다.

심하은은 등원을 해야 하는 쌍둥이들 아침 준비에 기저귀 갈기까지 처리하며 정신없는 아침을 보냈다. 첫째 딸 이주은도 바쁜 엄마를 도와 동생들을 돌봤지만, 이천수는 스케줄 때문에 새벽 3시에 들어왔다며 2층 방에서 잠을 잤다. 심하은이 등원을 시키려고 나간 사이 일어나 1층으로 내려온 이천수는 “이건 또 왜 안 치웠어”라고 투덜댔고, 집에 온 심하은에게 “밥 줘”라는 말부터 건넸다.

이천수는 “다 차린 거야? 아침의 메인이 뭐냐. 나 카레 안 좋아하잖아. 나 칼칼한 것 없는데 김치찌개 없냐”라고 반찬 투정을 했다. 그때 집에는 케이크와 꽃다발이 배송 됐다. 이천수는 뒤늦게 아내의 생일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서운함을 토로하는 심하은에게 “너네 위주로 가면서 뭐 할 때만 가장이냐. 체하겠다”라고 버럭하며 2층에 혼자 올라와 라면을 끓여 먹었다. 최수종은 “아이들 앞에서 짜증 섞인 말투로 말하는 게 진짜 안 좋은 건데”라고 이천수의 태도를 지적했다.

딸 이주은의 조언에 이천수는 심하은에게 스케줄을 마친 후 같이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고, 심하은은 자신이 좋아하는 회를 먹고 데이트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예상과 달리 심하은이 도착한 곳은 동네 단골 치킨집이었고, 그곳에는 이천수의 지인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었다. 최수종은 “이벤트의 뜻을 모르나 보다. 설령 닭집이라고 하더라도 아내가 보고싶어하는 사람 연락해서 그 친구들이 모여야지. 아내를 위한게 이벤트지. 이 아저씨 정말”이라고 분노했다.

지인이 심하은에게 선물을 건네자, 이천수는 “난 큰 거 줄게. 한 방으로 천만 원 딱 줄게”라고 허풍을 떤 후 계속 해서 눈치 없는 행동을 했고, 표정이 어두워진 심하은은 군대부터 월드컵 이야기까지 자신만 소외되는 분위기에 먼저 집에 와 버렸다. 뒤늦게 집에 온 이천수는 말도 없이 집에 간 심하은에게 예의가 없다고 버럭했고, 2층 방에서 부부는 또 언성을 높였다.

이천수는 지인들 앞에서 자신의 체면을 우습게 만든 심하은의 행동을 지적했고, 심하은은 “오빠 친구들 눈빛 못 봤나. 자기들도 민망해 했다. 혼자 아무것도 모르고 큰소리 뻥뻥 치고 사람들 앞에서 천만 원을 입금해준다는 그런 소리 좀 안 했으면 좋겠다”라며 “내가 주인공인 날인데 오늘은 오빠가 제일 신났고 내가 집에 왔는데 오빠는 전화 한 통 없었고 오빠는 술을 더 먹고 왔다”고 따졌다.

이천수는 “네가 먼저 가버리는 바람에 내가 뒷수습하고 온 거다. 네가 예의 없게 가버린 바람에 상황이 그렇게 된 거다”라고 반박했다. 심하은은 “내가 주인공이라면서 내가 거기 사람들 다 챙겨야 하냐. 네가 주인공이겠지. 네 친구들이랑”이라며 참았던 설움을 터트리며 눈물을 흘렸고, 하희라와 최수종까지 심하은 모습에 눈물을 보였다.

이주은은 이천수에게 “아빠 생일인데 엄마가 아빠 친구들만 부르면 기분이 어떨 것 같아. 재미없겠지”라고 물으며 선물도 준비하지 않은 이천수의 행동을 지적했다. 자신이 모은 용돈으로 엄마를 위한 선물을 구매한 이주은은 심하은에게 천만 원을 주겠다고 했던 말을 언급하며 성의라도 보이라고 재촉했고, 고민 �P에 이천수는 500만 원을 심하은 계좌에 보냈다. 최수종은 “이천수 씨 나오면 왜 한숨이 나오지”라고 탄식했다.

홍성흔은 한 달간 전지 훈련을 떠난 아들 홍화철의 빈자리를 느끼는 아내 김정임을 위해 이연복 셰프를 집에 불러 요리 비법을 전수 받았다. 이연복 셰프는 “나는 아침에 일어나면 아내에게 뽀뽀 세 번을 해준다. 결혼하면서부터 여태까지 지켜온 약속이다. 될 수 있으면 남자가 져야 가정이 편하다. 아내 이름을 불러줘라”라고 금슬 비결을 전수했다.

홍성흔은 이연복 셰프의 도움을 받아 고추 잡채와 멘보샤를 만들었다. 김정임은 평소와 다른 홍성흔의 애교에 민망해 하면서도 자신을 걱정해 음식을 준비한 남편의 정성에 고마워 했다. 홍성흔은 이후 은근슬쩍 안방으로 들어갔고, 코골이 때문에 각방을 썼던 두 사람은 4개월 만에 같은 방을 썼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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