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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 상식 ③] 틱틱 소리만 나고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시동 모터 불량

조회수 2022. 2. 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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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대부분의  운전자분들에게 이처럼 난감한 상황은 없을 겁니다.  만일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제일 먼저 키 ON 상태에서 오디오, 라이트, 계기판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하지만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하는데도 불구하고 시동이 안 걸린다면 제일 먼저 시동모터와 메인 퓨즈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오늘은 시동모터의 역할과 고장 증상 및 원인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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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구동 원리는?

자동차의 구동은 시동장치인 시동모터에 의해 작동하게 되는데요 시동모터는 엔진을 시동하는 전동기로서, 점화 스위치에 의하여 작동됩니다. 전동기가 회전을 시작함과 동시에 마그네틱 스위치가 선단에 부착된 피니언을 밀어서, 피니언이 플라이 휠의 링 기어와 맞물려 엔진을 회전시키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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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모터의 구조와 작동 방식은?

시동모터란  스타터 모터[ starter motor ]라고도 부르는데요 아주 간단하게 정의하면 엔진 시동용 모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크를 발생하는 전기부와 토크를 전달하는 기계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시동 때에는 시동 모터의 피니언이 엔진의 플라이휠 링 기어에 맞물려 엔진을 회전시키다가, 시동이 된 후에는 맞물림이 풀어지면서 피니언을 원위치시키게 되는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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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모터의 고장 증상과 원인은?

일반적으로 시동모터가 고장 나게 되면 시동을 걸 수 없으며, 시동 시 `틱틱`하는 소리 또는 `딱딱딱' 하는 소리만 나다가 시동이 걸리지 않게 됩니다.  이와 같은 경우는 가끔 주유를 하기위하여 시동을 끈 상태에서 다시 시동을 걸려고 할 때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험을 해 보신 운전자분들이 계실 겁니다.  이와 같은 고장의 원인은 마그네틱 스위치의 불량과 노후로 인한 단선 및 합선으로 인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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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동을 걸을 때 갈리는듯한 소리가 발생한다면, 이것은 피니언 기어와 링 기어의 맞물림이 정확하지 않아 손상되면서 나타나는 소리입니다. 따라서 이 증상이 심해질 경우에는 기어가 헛돌고 있는 상태이니 반드시 점검 후 교체 정비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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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디젤 차량의 경우 충분히 예열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반복적으로 시동을 시도하면 스타트 모터에 무리를 주게 될 수 있으므로 시동 전 Key-on 상태에 놓아 엔진을 충분히 덥히고 예열 표시등이 꺼진 후 시동을 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시동을 걸었을 때 딸깍하는 소리만 반복해서 나타날 경우에는 배터리 자체의 충전 부족으로 인하여 시동모터에 적정 전류를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이므로 즉시 배터리 충전 조치를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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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모터 교체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차종별 시동모터 교체 비용은 모바일 바름정비 앱(APP)을 통하여 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내 차 수리비를 확인한 후 가까운 바름정비 가맹점 및 제휴점으로 정비예약을 하시면 더욱 편리하게 정비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내 차 고장 증상 즉문즉답 챗봇 서비스를 통하여 정확한 고장 원인과 동일증상에 대한  정비 해결 사례를 볼 수 있습니다.

콘텐츠 기획 / 작성 : Barmpartners
이미지 출처 : shutterstock/Pixabay/바름정비서비스
콘텐츠 관련 문의: Barm@bar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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