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honey] 여름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스웨덴 '미드솜마르'

이혜림 2022. 6. 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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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트 걸작으로 알려진 아리 에스터 감독의 영화 미드소마(2019)는 실제 스웨덴의 하지 축제인 '미드솜마르(Midsommar)'가 배경이에요.

하지만 미드솜마르 축제는 스웨덴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다음으로 사랑하는 큰 행사에요.

스웨덴을 상징하는 독특한 전통 행사로 자리 잡은' 미드솜마르'.

전통의상을 입거나 화관을 쓰고, 꽃과 풀로 장식한 '5월의 기둥'(Maypole) 주위를 함께 돌며 여름을 환대하는 축제가 미드솜마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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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컬트 걸작으로 알려진 아리 에스터 감독의 영화 미드소마(2019)는 실제 스웨덴의 하지 축제인 '미드솜마르(Midsommar)'가 배경이에요. 영화의 내용과 비주얼이 너무 충격적이고 강렬해 이 축제에 선입견이 생겨버린 관객도 있다고 해요. 하지만 미드솜마르 축제는 스웨덴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다음으로 사랑하는 큰 행사에요.

하지 축제(Midsummer's Day)는 크리스트교를 믿는 유럽 전역에서 오래전부터 기념하는 대표적인 여름 행사에요. 예수가 태어나기 6개월 전에 출생한 세례 요한을 기리는 축일이기도 해요. 스웨덴을 비롯한 북유럽 국가에서 더욱 사랑받는 이유는 기후적 특성 덕분이에요. 북유럽은 일조시간이 짧은 겨울이 4개월 이상 지속돼요. 짧은 낮에 가족이나 친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것이 더욱 소중할 수밖에 없겠죠.

스웨덴을 상징하는 독특한 전통 행사로 자리 잡은' 미드솜마르'. 축제는 매년 6월 19일부터 26일 사이 2~3일에 걸쳐 진행돼요. 이맘때 스웨덴에선 새벽까지 해가 지지 않는 백야 현상을 경험할 수 있죠. 하지 전야(Midsummer's Eve)는 19일에서 26일 사이 금요일로 매년 날짜가 바뀌어요. 이날 젊은 여인들이 7가지 종류의 꽃을 따서 베게 밑에 깔고 잠을 청하면 미래의 남편을 꿈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전설이 내려온대요.

전통의상을 입거나 화관을 쓰고, 꽃과 풀로 장식한 '5월의 기둥'(Maypole) 주위를 함께 돌며 여름을 환대하는 축제가 미드솜마르에요.

축제 기간 스웨덴에선 대부분의 주요 관광지가 휴관한다는 사실도 기억하세요.

글·편집 이혜림 / 사진 Image Bank Sw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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