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때 자신의 곁을 지켜준 팬과 결혼한 남자 배우

조회수 2022. 2. 25. 14: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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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한 배우 박해일은 영화 <괴물>, <이끼>, <덕혜옹주>, <남한산성>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특히 그는 문채원, 정려원, 김고은 등 많은 여자 연예인들의 이상형으로 언급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해일은 지난 2006년 3살 연하의 작가 서유선과 결혼식을 올린 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팬과 배우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내 서유선은 과거 대학로에서 활동하던 박해일의 연극을 직접 보러와 인연을 맺었으며, 당시 박해일이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 많은 도움과 믿음을 주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5년간의 열애 끝에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박해일은 과거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아내와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는데요. 그는 “아내와 연애를 할 때 연극을 하고 있었는데 첫 영화인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찍고 첫 개런티를 받았다”라며 “종로2가 귀금속상가에 가서 금이 조금 들어간 14K 커플링을 사서 서로 손에 끼고 연애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해일은 "집 앞에서 싸우다가 아내가 반지를 벗어서 던졌는데 하수구로 들어갔다“라며 ”커플링을 찾기 위해 하수구를 뜯어내고 있는 내 모습이 정말 찌질해 보였다. 그 고비를 잘 넘겨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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