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수거, 정말 잘하고 계신가요..? 의외로 틀리는 분리수거법 7


오늘의집 @유니제니 님의 노하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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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정한 살림을 만드는 유니제니입니다.

코로나 19 여파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이 급격하게 늘면서 쌓여가는 택배 상자만큼이나 환경 오염 문제도 아주 심각해졌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버려야 환경오염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까요?

헷갈릴 때가 많아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재활용품들이 다양한 자원들로 세상에서 활용되기를 바라보며 오늘은 최소한 알아야 하는 분리수거 방법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


1. 플라스틱, 캔

플라스틱은 투명한 플라스틱과 일반 플라스틱으로 구분한다.​

투명한 페트병은 재활용률이 높아서 별도로 분리 배출하는 것이 좋다.

음식물을 담아 두었던 플라스틱 용기는 내용물을 비워 깨끗하게 세척 후 라벨을 제거하고,

가능한 압착해서 일반 플라스틱과 구분하여 배출한다.

도 마찬가지로 내용물을 버리고 깨끗하게 세척한 후 압착하여 배출한다. (라벨이 있다면 제거)

부탄가스는 구멍을 뚫어 남아있는 가스를 모두 비운 후 분리수거한다.

2. 유리

유리는 재사용률이 높은 소재다. 라벨이나 이물질을 모두 제거한 후 분리 배출한다. 단, 깨진 유리는 재활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신문지를 두껍게 감싸서 종량제 봉투에 담아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거울, 전구, 도자기 종류도 일반 쓰레기)

📌 소주, 맥주병으로 돈 버는 방법!소주병, 맥주병과 같은 빈 용기 보증금 대상일 경우엔 마트, 근처 가게에 반납하면 보증금을 반납받을 수 있다.


3. 종이

종이 분리수거는 크게 종이팩과 종이류로 구분해서 분리 배출한다. 우유나 주스를 담은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운 후 물에 깨끗하게 세척하고 배출하며 만약 물에 젖은 종이라면 종량제 봉투에 배출해야 한다.

일반 종이류인 신문지는 끈으로 묶어 배출하고 박스는 테이프를 제거한 뒤 펼쳐서 배출한다.

4. 택배 상자

종이 택배 박스는 종이 박스 위 붙여진 비닐 테이프와 송장은 제거 후 종이류에 배출한다.

혹 젖은 종이 박스라면 분리수거가 되지 않는다.

스티로폼 상자 또한 비닐 테이프와 송장을 제거한 후 플라스틱류로 분리 배출한다. 단, 이물질이 묻지 않은 흰색의 스티로폼 상자만 재활용이 가능하며 스티로폼 상자가 색상이나 무늬가 들어갔다면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 택배 완충재 분리수거 방법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포장되어 온 완충재들도 분리배출을 잘해야 한다.​ 에어캡은 비닐류에, 바람이 가득 들어 있는 완충재는 구멍을 내어 바람을 뺀 후 비닐류에 분리수거를 한다.​ 아이스팩은 통째로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거나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에 넣는다.


5. 유통기한 지난 약

유통기한이 지난 약은 대부분 사람이 종량제 봉투에 함께 버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유통기한 지난 약을 종량제 봉투에 버리게 되면 하수처리 과정에서 독성을 가진 물질로 변해 결국 사람들의 건강에 심각한 의협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유통기한이 지난 약은 폐의약품 수거함 또는 가까운 약국이나 지역 보건소에 처리 방법을 문의해서 배출해야 한다.

📌 약 분리수거 방법정제나 캡슐 등의 알약은 내용물만 따로 분리해 가져가고 포장재는 분리수거한다. 가루 날림이 있거나 특수 용기에 담겨있는 제품은 그대로 가져간다.


6. 분리수거가 되지 않는 쓰레기

📌 영수증, 종이컵(카페 테이크 아웃 잔), 명함영수증은 종이로 구분해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영수증을 만드는 감열지는 염료, 유기산 등으로 약품 처리가 되어 있어 일반 쓰레기로 꼭 배출해야 한다. 종이컵도 안쪽에 방수 코팅이 되어 있어 분리수거가 되지 않으며 명함 또한 마찬가지.

📌 비닐 랩, 호일, 칫솔, 일회용 면도기, 고무장갑, 알약 포장재, 노끈 등비닐 랩은 자칫 비닐류로 분류하기 쉬운데 PVC 소재라 재활용이 되지 않기에 반드시 종량제 봉투에 배출해야 한다. 알루미늄 호일 또한 일반 쓰레기로 처리하며 칫솔은 하나의 물건에 여러 재질이 섞여 만든 제품이라 종량제 봉투에 배출해야 한다. 노끈도 마찬가지.

올해부터 분리불가능 포장재엔 도포/첩합 표시가 있어 분리수거가 더 쉬워졌다고 한다. 빨간 표시가 있으면 고민 없이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OK!


7. 음식물 쓰레기

가장 많은 사람이 헷갈리는 음식물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는 '동물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인지'만 생각하면 쉽게 분류할 수 있다. 껍질, 씨 종류의 경우 부드럽다면 음식물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고 단단하고 질기다면 일반 쓰레기로 분류한다.

예를 들어본다면 부드러운 껍질은 바나나, 복숭아, 사과, 배 등등 질기고 단단한 껍질은 아보카도, 코코넛, 파인애플 등등! ​이 외에 과일 씨, 생선 뼈, 닭 뼈, 갑각류 껍질, 호두 껍데기, 계란 껍데기, 양파, 마늘, 파 껍질 등도 딱딱하고 질기기에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올해부터 분리불가능 포장재엔 도포/첩합 표시가 있어 분리수거가 더 쉬워졌다고 한다. 빨간 표시가 있으면 고민 없이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OK!


지구를 살리는 환경 실천 운동은 거창한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재활용 분리수거와 음식물 분리수거를 생활 속에서 올바르게 실천하는 것처럼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어요.

혹시 잘못 알고 있었던 분리수거 방법이 있었다면 오늘부터라도 올바르게 실천에 옮겨 친환경 정책에 동참해 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의 작은 참여가 아이들 세대에 건강하고 푸른 지구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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