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내부 불만은 사실"..랑닉의 솔직 답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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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랑닉(6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팀 분위기를 전했다.
랑닉 감독은 오는 2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서 맨유 현 상황을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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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인턴기자] 랄프 랑닉(6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팀 분위기를 전했다.
맨유는 시즌 초부터 홍역을 치렀다. 선수단 내부에서 출전 시간에 불만을 품은 선수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48) 전 감독 시절부터 이어진 문제였다.
도니 판 더 비크(24)가 대표적이다. 네덜란드 아약스 시절 그는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의 주역 중 하나였다. 당시 그는 레알 마드리드전 등 맹활약에 힘입어 프리미어리그 무대의 부름을 받았다.
하지만 판 더 비크는 맨유에서 좀처럼 기회를 받지 못했다. 교체 투입되어 15분 남짓한 시간만 뛰기 일쑤였다. 솔샤르 전 감독은 그의 출전 시간을 늘릴 것을 약속했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결국, 판 더 비크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 에버턴으로 임대 이적했다. 첫 경기에서 프랭크 램파드(43) 신임 감독의 극찬을 받는 등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밖에도 영국 ‘스카이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앙토니 마시알(26, 세비야)과 제시 린가드(29)도 부족한 출전 시간에 불만을 품은 선수로 알려졌다.

랑닉 감독은 오는 2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서 맨유 현 상황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선수단 규모가 너무 컸다. 이적시장 전까지 불만을 품은 선수들이 있었다”라며 “지금은 개선됐다.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팀 분열 논란에도 답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해리 매과이어(29)의 주장직을 위협하고 있다는 독점 기사를 발표했다.
이에 랑닉 감독은 “사실이 아니다. 이미 매과이어가 주장을 계속 맡을 것이라고 하지 않았나. 맨유는 그 문제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라며 “그저 다음 훈련과 경기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이전보다 라커룸 분위기가 훨씬 좋아졌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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