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친과 4년 공개 연애 끝에 임신 소식 전한 연예인

배우 박신혜는 동료 배우 최태준과 4년 넘게 공개 연애를 이어가다 지난해 11월 결혼 소식과 함께 2세 임신 소식을 알렸는데요. 

지난 1월에는 서울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이의 축하를 받기도 했습니다.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선후배 사이로 만나 2017년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18년 당시 열애설이 불거지자 연애 사실을 쿨하게 인정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대외활동 없이 조용히 만남을 이어가 “헤어진 게 아니냐”는 결별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박신혜는 한 인터뷰를 통해 "지금도 잘 만나고 있다"라며 확고한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한편 SNS를 통해 "많은 축복과 축하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한 박신혜는 한복을 입고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보라색 한복과 함께 화려한 족두리로 단아한 미모를 뽐낸 그녀는 임신 중인 D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모습을 선보여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한복 화보인 줄 알았네요”, "여태까지 본 사진 중 가장 아름답다", "차기작으로 사극 찍어도 될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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