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 이지원 "연애 경험無..대본 보며 상상했죠" [한복 인터뷰①]

윤성열 기자 2022. 2. 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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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차려 입고 머리를 곱게 정돈했다.

OCN '경이로운 소문'(2020~2021), SBS '라켓소년단'(2021) 등 출연한 작품마다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

"'라켓소년단' 때 쇼트커트였어요. 지금은 중단발? 살짝 길어서 보기 싫을 때를 '거지존'이라고 하는데 제가 딱 그 상태에요." 키도 생각도 성큼 성장했지만 특유의 똑 부러지는 말투나 깜찍한 외모는 3년 전과 다름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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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 이한솔役 이지원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배우 이지원 한복 인터뷰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한복을 차려 입고 머리를 곱게 정돈했다. 못 본 사이 키는 167cm까지 훌쩍 자랐다. 2019년 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똑 부러지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이지원(16). 당시 갓 초등학교를 졸업했던 그녀는 이제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3년 전 세운 계획처럼 학업과 연기를 병행했고, 결과도 자연스럽게 따라왔다. OCN '경이로운 소문'(2020~2021), SBS '라켓소년단'(2021) 등 출연한 작품마다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

아역 배우로 출발해 차근차근 연기 커리어를 쌓고 있는 이지원을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다시 만났다. "'라켓소년단' 때 쇼트커트였어요. 지금은 중단발? 살짝 길어서 보기 싫을 때를 '거지존'이라고 하는데 제가 딱 그 상태에요." 키도 생각도 성큼 성장했지만 특유의 똑 부러지는 말투나 깜찍한 외모는 3년 전과 다름없었다.

배우 이지원 한복 인터뷰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못다 한 수상 소감이 있다면.

▶'여러분 모두 너무 고생하셨습니다'라는 말만 너무 많이 드렸는데, 열심히 노력한 거 알아주시고 상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멋진 배우이자 멋진 사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021년은 어떻게 기억하고 있나요?

▶2021년에 가장 오랜 시간 함께 한 작품이 '라켓소년단'이에요. 2020년 말부터 했거든요. 앞으로 성인이 되고 나서도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을 것 같은 작품이에요. 따뜻했던 기억이에요. 학교생활도 너무 좋았어요.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나서 중3을 너무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었어요. 배우로서나 학생으로서나 참 행복한 한 해였어요.

-학교는 코로나19 때문에 잘 못 나가지 않았나요?

▶코로나19 초에는 온라인 수업으로 많이 했는데, 아무래도 학년이 점점 올라가니까 등교해서 해야 할 게 많더라고요. 부분적으로 온라인 수업을 하기도 하고, 방역 철저히 지켜가면서 등교를 했어요.

-'라켓소년단' 출연 배우들을 인터뷰를 해보면, '따뜻했다'라는 얘길 많이 하더라고요.

▶또래 배우들이 많아서 현장 분위기 자체가 화기애애했던 것 같아요. 스토리로 따뜻하고, 캐릭터도 입체적이라 그렇게들 많이 얘기하는 것 같아요.

-극 중 절친으로 나오는 이재인과 호흡을 많이 맞췄는데, 어땠나요?

▶(이)재인 언니가 정말 너무 연기도 잘하고 성격이 좋아요. 덕분에 촬영 현장에서 한세윤(이재인 분)과 이한솔(이지원 분)의 케미가 잘 맞게 나왔어요. 언니가 배우로서 너무 잘 맞춰주니까 합이 잘 맞아서 좋았어요. 촬영할 때 외에 언니 동생 사이로도 너무 잘 챙겨줬어요. 언니가 저보다 두 살이 많거든요. 그런데 친구처럼 너무 잘 얘기해 줬어요. 고마운 점이 많아요.

배우 이지원 한복 인터뷰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손상연과는 러브라인이었죠? 러브라인 연기는 처음이었나요?

▶네. 그런데 제가 연애 경험이 없어서요. 어떻게 해야 16살의 풋풋하고 귀여운 연애를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어요. 어떻게 표현하면 시청자분들이 달달하고 귀엽게 볼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어요.

-좋아하는 감정은 어떻게 이해하며 연기했나요?

▶연애 경험은 없지만, 대본을 읽다 보면 어떤 인물에 대한 이입이 돼요. 대본을 또 읽고 계속 읽다 보니까 한솔이 감정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더라고요. 그 캐릭터의 경험이 나의 경험이 된다는 느낌이 있어요. 계속 읽어 보고 생각해 보고 상상해 보니까 이해가 되더라고요.

-손상연과 연기하면서 실제 설레거나 그렇진 않았나요?

▶대본으로 볼 때는 '어머나' 이런 게 있는데, 이미 대본을 충분히 숙지한 다음에 연기로 보니까 '심쿵'이 많지는 않았어요. 대본으로 이미 느낄 건 다 느꼈거든요. 대본을 보면 모든 게 다 상상이 될 정도로, 작가님이 섬세하고 재밌게 써 주셔서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집에서 읽으면서도 그 감정을 다 느낄 수 있었어요.

-인터뷰②에 이어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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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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