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최고의 남자" 콘테, 부상으로 사라진 'SON 동료'에게 여전한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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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애정'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상으로 결장 중인 올리버 스킵에 여전한 신뢰를 보냈다.
스킵은 콘테 감독의 '황태자'로 불리며 팀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콘테 감독은 "스킵은 최고의 선수, 최고의 남자다. 그의 좌절감이 얼마나 클지 안다. 하지만 우리 모두 믿고 기다리고 있다. 스킵 역시 강해져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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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종훈]
‘무한 애정’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상으로 결장 중인 올리버 스킵에 여전한 신뢰를 보냈다.
스킵은 토트넘 훗스퍼가 자랑하는 영건이다. 2018년 토트넘 유스에서 콜업된 스킵은 꾸준히 교체 출전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여기에 지난 시즌 임대 이적한 노리치 시티에서 44경기에 출전하며 기량을 만개했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원 소속팀 토트넘에 돌아왔다.
임대 복귀 후 팔색조 같은 재능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는 스킵은 왕성한 활동량,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 가담으로 토트넘 중원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여기에 뛰어난 빌드업 능력을 겸비해 전술적인 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가까지 받았다.
자연히 감독의 총애를 받았다. 스킵은 콘테 감독의 ‘황태자’로 불리며 팀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콘테 감독의 3백 전술에서 수비진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아 충실히 수행했다. 이 덕에 이번 시즌 벌써 18경기를 소화하며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좀처럼 부상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스킵은 지난 1월 첼시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이후 사타구니 부상을 당했다. 당초 한 주 정도 만에 털어낼 수 있을 정도로 경미한 부상이었지만, 치료를 위해 맞은 주사가 골반 부위에 감염을 일으키며 상태가 악화되고 말았다. 이 때문에 복귀 날짜도 점치지 못한 채 여전히 병원 신세를 지고 있는 스킵이다.
그럼에도 콘테 감독은 여전한 신뢰를 보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콘테 감독은 ”스킵은 최고의 선수, 최고의 남자다. 그의 좌절감이 얼마나 클지 안다. 하지만 우리 모두 믿고 기다리고 있다. 스킵 역시 강해져야 한다”고 전했다.
빠른 복귀를 염원했다. 콘테는 이어 “스킵의 출전 가능 여부는 아직 대답하기 어렵다. 이번 A매치 휴식기 이후에는 돌아왔으면 한다. 2주 정도 그의 몸 상태를 지켜본 뒤 다음 경기를 준비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훈 기자 hoon0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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