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에 열애, 임신 동시에 고백해 놀라움을 안긴 여배우

조회수 2022. 5. 3. 19: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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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생 이재은은 1985년 KBS1 특집드라마 '적도전선'으로 연기생활을 시작해 '토지' '조광조' '용의 눈물' '뉴논스톱'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귀여운 외모와 똑부러지는 성격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도맡아왔었는데요. 아역이미지를 벗고 성인 연기자로 성장하기 위해 영화 '노랑머리'로 파격 변신까지 감행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06년에 9세 연상의 안무가와 결혼했다가 2017년 합의 이혼했습니다. 아버지의 빚과 어머니와의 불화 등 인생의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지며,  우울증을 앓아 살이 많이 쪘었습니다.

대중 앞에 섰을 때 다이어트 의지를 내비추며 강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이재은은 2017년부터 35kg를 감량해 배우로서 도약할 것을 선포하기도 했었는데요. 지난 4월 30일 개인 SNS에 올린 기쁜 소식을 통해 열애와 임신 사실을 동시에 알려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재은은 "좋은 일은 한꺼번에 오나 보다, 좋은 사람이 생겨 둘이 걸어볼까 하였더니, 바로 셋이 걷게 생겼네,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다"라며 연인과의 데이트 사진, 초음파 사진도 올리고 "네가 보고 싶다"고 행복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과거 한 프로그램에 나와 재혼하고 싶다는 말을 하며 아이를 꼭 갖고 싶다는 염원을 내비췄는데요. 현재 43세 나이고 초산이라 많은 걱정이 앞선다며.

"저 다시 행복할 자격 충분한 거죠? 임밍아웃과 함께 저의 새로운 반쪽과 함께 다시 행복해지고 싶네요. 응원해주실 거죠? "라고 밝혔고, 이를 본 네티즌을을 축하 댓글을 받았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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