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죽이겠다" 드레스 벗어던진 '미스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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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벌어진 이후 우크라이나인들의 자원입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스 우크라이나 출신 여성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투복을 입었다.
미스 그랜드 우크라이나로 뽑힌 뒤 터키에서 홍보 매니저로 활동해오던 레나는 최근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조국을 지키기 위해 군에 자원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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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벌어진 이후 우크라이나인들의 자원입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스 우크라이나 출신 여성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투복을 입었다.
2015년 24세 나이로 미인 대회에서 '미스 그랜드 우크라이나'로 뽑혔던 아나스타시아 레나는 지난달 23일 인스타그램에 전투복을 입고 총을 든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레나는 사진과 함께 #stand with ukraine(우크라이나와 함께 저항하자) #hands off ukraine(우크라이나에서 손 떼)라는 해시태그도 붙였다.
미스 그랜드 우크라이나로 뽑힌 뒤 터키에서 홍보 매니저로 활동해오던 레나는 최근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조국을 지키기 위해 군에 자원 입대했다.
레나는 "침략을 목적으로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는 모든 사람을 죽이겠다"며 러시아 군대에 경고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방위군에 자원입대한 여성은 3만5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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