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쁜 외모 때문에 성형한 걸로 오해받은 여배우

조회수 2022. 3. 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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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탕웨이는 영화 <색, 계>, <만추>로 중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는데요. 특히 그녀는 영화 <만추>에서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과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후 분당에 토지를 매입해 ‘분당댁’, ‘한국 며느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탕웨이 과거 미스차이나 시절'이라는 글이 공개되며 주목을 받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04년 중앙연극대학 학생 시절 탕웨이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당시 탕웨이는 미스차이나 대회에 출전해 36번 번호표를 달고 수영복 심사에 나섰는데요. 지금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지만 수상에는 실패했으며, 당시 심사위원들은 탕웨이의 미모가 워낙 뛰어나고 얼굴의 비율이 자연스럽지 않다며 성형을 한 것이 아닌지 오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후 탕웨이가 “직접 성형을 한 적이 없다”라고 밝히며 논란은 일단락되었습니다.

평소 탕웨이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특유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데요. 과거 중국 활동 당시 탕웨이는 짙은 화장으로 다소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한국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을 만난 이후 내추럴하면서도 청순한 이미지를 보여주며 많은 이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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