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g, 수수한 외모..男3명 살해하고 20명에 돈 뜯은 '희대의 日꽃뱀'에 경악('장미의 전쟁')

김현록 기자 2022. 3. 8.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명의 중년 남성을 살해하고 20명에게 결혼을 빙자해 돈을 뜯어낸 희대일 일본 '꽃뱀' 사건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7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에서는 일본에서 벌어진 '꽃중년 연쇄살인사건'을 다뤘다.

"희대의 꽃뱀"이라며 자연스럽게 그녀의 외모에도 관심이 집중됐는데, 사진이 공개되자 일본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출처|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프로그램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이하 ‘장미의 전쟁’)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3명의 중년 남성을 살해하고 20명에게 결혼을 빙자해 돈을 뜯어낸 희대일 일본 '꽃뱀' 사건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7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에서는 일본에서 벌어진 ‘꽃중년 연쇄살인사건’을 다뤘다.

2009년 일본 도쿄에서 방치된 차량에서 연탄을 피우고 숨진 남자가 발견된 것이 사건의 발단. 신원 확인 결과 사망자는 41세 직장인 오이데 요시유키로, 인근 지역에서 연탄을 피운 채 남자가 숨진 사건이 6개월 사이 3명이나 나오자 경찰은 이를 살인사건으로 보고 조사에 착수했다.

계좌 추적 결과 모 여성의 계자로 2억원, 2000만원, 5000만원 거액이 인출된 사실이 드러난 것. 그리고 수사 결과, 거액을 송금받은 당사자이자 세 남자의 여자친구였던 34살의여성 키지마 카나에가 2010년 범인으로 지목됐다. 더우기 키지마 카나에는 그에 앞서 2009년 9월 20명의 남자에게 결혼을 빌미로 500만엔부터 1억엔까지를 뜯어내 혼인빙자 사기죄로 체포된 상태였다.

"희대의 꽃뱀"이라며 자연스럽게 그녀의 외모에도 관심이 집중됐는데, 사진이 공개되자 일본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 20여 명의 남자를 유혹해 거액을 뜯어냈다면 화려한 외모의 소유자가 아니겠느냐는 막연한 추측과 달리 키지마 카나에는 100kg 넘는 거구에 수수한 외모를 지니고 있었다.

온라인을 통해 주로 남자들과 만났던 키지마 카나에는 자신의 매력을 극대화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본인이 만든 도시락 등을 게시해 가정적인 면모를 어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호감을 주는 남자에게는 밀당없이 다가갔다. 문자나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 친분이 생기면 "맛있는 식사를 만들어주고 싶다", "오일 마사지를 해주고 싶다", "당신의 아이를 갖고 싶다" 등 직접적인 유혹도 서슴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이후 키지마 카나에는 세 남자를 살인한 혐의가 인정돼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형 집행 없이 교도소에 수감 중인 상태라고. 여기에 키지마 카나에는 옥중에서 3번의 결혼을 해 놀라움을 안겼다. 후원하던 60대 남성과 결혼한 뒤 이혼, 이후 약 100일 만에 알고 지내던 지인과 2번째로 결혼했다. 3번째 결혼 상대는 그를 취재하던 주간지 편집 데스크였다. 그는 또 2014년 자신의 생각을 담은 소설 '예찬'을 발매하기도 했다.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프로그램 '장미의 전쟁'은 피 튀기는 잔혹한 커플부터 바라만 봐도 눈물이 나는 애절한 남녀 간 사랑까지 실제로 벌어진 영화 같은 커플 스토리를 소개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분석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