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년 만에 드디어 임신 소식 전한 스타 커플

조회수 2022. 4. 21. 16: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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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2012년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후 두 사람은 연애를 이어가다 지난 2015년 결혼에 골인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진태현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2 첫 기부라이딩"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진태현이 후원하는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진태현은 "우리 아가도 소중하지만 이웃의 아픈 아가는 더 소중하다"라는 말을 덧붙이며 아픈 아기를 돌보는 따뜻한 마음씨를 자랑했습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결혼 7년 만에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을 알려 많은 이의 축하를 받기도 했는데요. 또한 이들 부부는 과거 신혼여행으로 방문한 제주도 천사의 집 보육원에서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한 아이를 사랑으로 입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당시 SNS에 장문의 글을 통해 입양 사실을 공개한 두 사람은 이후 딸에게 '박다비다'라는 새 이름을 선물했음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진태현은 딸이 아빠의 성이 아닌 엄마 성을 따른 이유에 대해 "엄마와 아빠가 같이 아이를 만든 건데, 아빠 성만 주는 건 아니지 않냐. 나는 다비다가 엄마를 닮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엄마 성을 주고 싶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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