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켓워치]중진공, 올 스케일업 금융 최대 2200억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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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올해 스케일업 금융(P-CBO)을 최대 2200억원 발행한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스케일업 금융을 2000억~2200억원 규모로 발행키로 했다.
앞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스케일업 금융을 2019년 3500억원, 2020년 3500억원, 2021년 2700억원 규모로 발행해왔다.
스케일업 금융은 중소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를 유동화전문회사(SPC)가 인수, 이를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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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축소에 3500억→2200억 규모 축소는 숙제
[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올해 스케일업 금융(P-CBO)을 최대 2200억원 발행한다. 자체 신용으로 직접금융시장에서 자금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기회 제공이다. 스케일업 금융이 중소기업 유동성 공급에 효자로 불리는 배경이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스케일업 금융을 2000억~2200억원 규모로 발행키로 했다. 신규와 차환발행을 포함한 규모다. 상하반기로 나눠 2회 발행한다.
이와 관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주관증권사 2곳을 2월 중 선정키로 했다. 평가점수 1등은 상반기 발행, 2등은 하반기 발행을 주관한다.
앞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스케일업 금융을 2019년 3500억원, 2020년 3500억원, 2021년 2700억원 규모로 발행해왔다. 예산축소에 발행 규모는 매년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주관증권사는 2020년 KB증권, IBK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이 선정됐다. 2021년에는 KB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선정됐다.
스케일업 금융은 중소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를 유동화전문회사(SPC)가 인수, 이를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구조다. 선, 중순위 채권은 민간에 매각하고 후순위채권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인수, 조달된 자금을 중소기업에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이다. 중견기업, 대기업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회사채 신용평가 B+등급 이상여야 한다.
다만 발행시점에 중소기업 유예기업은 지원이 가능하다. 또 ‘주식회사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외부감사 수감기업여야 한다.
디지털·그린뉴딜 등 혁신성장분야 중소기업에 중점 지원한다. D.N.A, 비대면산업, Net-Zero, BIG3 등 혁신성장분야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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