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다음 달 1일부터 자사 용기형 죽 제품의 편의점 가격을 평균 15%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비비고 전복죽(280g)’ 등 10종의 편의점 권장 소비자가격은 3900원에서 4500원으로 오른다. 비비고 죽 가격 인상은 지난 2018년 제품 출시 이후 처음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부담이 누적돼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동원F&B도 이달부터 자사 용기형 죽 제품 12종의 편의점 공급가를 평균 15% 인상했다. 이에 따라 ‘양반 전복 큰죽(404g)’ 편의점 판매가는 기존 4500원에서 5200원으로 700원 올랐다. 두 회사는 간편죽 시장에서 80% 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