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만 1000억 '1타강사' 현우진 '은퇴 시사'에..메가스터디 주가 7% 뚝

유선일 기자 2022. 6. 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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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교육 소속 스타강사가 은퇴를 시사하는 발언을 한 영향으로 주가가 폭락했다.

10일 메가스터디교육의 주가는 전일 대비 7.35% 떨어진 9만700원에 장을 마쳤다.

현우진이 은퇴할 경우 메가스터디 수강자 수가 줄면서 회사 실적도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이날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현우진이 은퇴하더라도 메가스터디 강사 라인업이 출중하기 때문에 수강자 수가 크게 줄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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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가스터디 홈페이지 캡쳐

메가스터디교육 소속 스타강사가 은퇴를 시사하는 발언을 한 영향으로 주가가 폭락했다.

10일 메가스터디교육의 주가는 전일 대비 7.35% 떨어진 9만700원에 장을 마쳤다.

소속 스타강사인 현우진의 은퇴 시사 발언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우진은 지난 9일 라이브 방송에서 "나의 또 다른 즐거움을 찾아서 떠나는 게 맞지 않을까"라며 "재계약을 안 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말했다.

수능 수학 강사인 현우진은 2014년 메가스터디에 합류했다. 현우진이 은퇴할 경우 메가스터디 수강자 수가 줄면서 회사 실적도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이날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현우진은 1타 중의 1타 강사로 꼽힌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중 하나인 청담 PH129 250평형 최고급 펜트하우스를 전액 현찰로 매입하는 등 부동산 자산이 1000억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현우진이 은퇴하더라도 메가스터디 강사 라인업이 출중하기 때문에 수강자 수가 크게 줄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현재 강민철(국어), 조정식(영어), 이다지(한국사) 등 다수의 이른바 '1타 강사'가 메가스터디에 소속됐다.

메가스터디교육의 지난해 매출액은 7039억원, 영업이익은 99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8%, 20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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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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