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경북도 농촌진흥기금 상환기간 1년 연장 외

[KBS 대구]경상북도가 농어촌진흥기금 상환기간을 1년 연장해주기로 하고 오는 6월30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 대상은 지난 2천12년부터 농어촌진흥기금을 융자받은 농어업인 2천7백여 명으로 모두 천백3억원이 특별연장됩니다.

경북도 농어촌진흥기금은 지난 1993년부터 경북도와 시·군, 농·수협 등의 출연금과 운영수익으로 지난달까지 2천570억원이 조성돼 있습니다.

영주 삼각지 폐선부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영주시가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삼각지 폐선부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합니다.

영주시는 국비 5억원을 포한한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삼각지 폐선부지에 내년까지 만㎡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합니다.

영주시는 지난해 10월 국가철도공단의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대상지를 기부채납받아 토지매입비 35억원을 절감했습니다.

의성군, 고품질 쌀 유통 기반 구축 확대

의성군이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를 위해 기반구축 사업을 확대 지원합니다.

의성군은 3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비안면 지역에 미곡처리시설을 확충하고, 관내 두곳의 미곡종합처리장에 10억원을 투입해 순환식 건조기와 원료 투입구를 개선합니다.

또 올해 추경예산으로 1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구천지역에 벼 건조·저장시설을 확충하고 민간 미곡종합처리장 시설 개보수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예천군, 스마트팜 농가 맞춤형 현장 컨설팅

예천군이 오는 11월까지 스마트팜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예천군은 이번 현장 컨설팅을 통해 초기단계에 있는 스마트팜 사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농가 실습교육 등 현장 밀착형 지원도 병행합니다.

예천군은 스마트팜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권역역별 현장기술지원센터를 운영해 농가별로 맞춤형 관리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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