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성교육 자격증 취득했다는 여배우
요즘 초중고 학교에서 심혈을 기울이는 교육이 있습니다. 바로 성교육입니다. 올바른 성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성교육은 일반적으로 잘 따지 않는 자격증인데요, 이 자격증을 딴 여배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서예지입니다.
서예지는 데뷔 시절부터 무명이 없었던 배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13년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로 데뷔한 서예지는 데뷔 초부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독보적인 마스크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후 드라마 <야경꾼 일지>, <라스트>, <무림학교> 등에 출연한 서예지는 OCN 드라마 <구해줘>와 tvN 드라마 <무법 변호사>가 연달아 히트를 치면서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2020년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대박을 치면서 스타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타고난 소두에 10등신 몸매로 유명한 서예지는 비현실적인 허리라인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본 투 비 연예인처럼 보이는 서예지의 원래 꿈은 아나운서였다고 합니다. 저음 목소리를 지닌 서예지는 스페인어가 자신의 목소리와 잘 어울릴 거 같아 스페인으로 유학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아나운서의 꿈을 얻게 된 서예지는 치아교정을 하러 한국에 입국했다가 연예계 관계자에게 바로 캐스팅이 되었다고 합니다. 서예지는 배우의 길에 접어들기 전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습니다. 요술풍선, 심리사, 아동영어, 종이접기 등 총 8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해요.
그중 가장 눈에 들어오는 건 성교육 자격증인데요, 서예지가 이 자격증을 취득한 이유는 훗날 자녀에게 직접 알려주기 위해 미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합니다. 미래에 대한 착실한 계획을 세울 만큼 서예지의 열정이 엄청나다는 걸 알 수 있는 일화입니다.
한편 서예지는 불미스런 사건 이후 공식적인 활동을 지양해왔습니다. 올해 tvN 드라마 <이브>로 컴백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