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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에 30살 남친과 결혼해 4년째 결혼 생활 중인 연예인

조회수 2022. 4. 15. 07: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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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는 2002년 월드컵 당시 1집 <전화받어>로 데뷔해 이국적인 외모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는데요.

특히 <전화받어>는 중국에서도 히트해 큰 인기를 끌었고, 필리핀에서는 <전화받어>를 리메이크한 가수만 3명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미나는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한국에서 데뷔하기 전부터 필리핀에서 유명했는데, 내 노래 <전화받어>를 리메이크해서 콘서트 무대에 선 걸 봤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미나는 2015년 당시 17살 연하인 류필립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해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요.

1972년생으로 올해 50살인 미나는 한 예능프로에 출연해  "류필립이 군대 가기 2달 전에 만났다. 제 별명이 최고령 고무신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시어머니와 9살 차이가 난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남편이 연애 초창기에 시어머니를 소개해줬다. 시어머니는 제가 열심히 하는 모습이 신기하셨다더라. 그리고 남편이 고집이 있어서 말려봤자라는 생각이 있으셨다고 한다"라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류필립은 "미나가 젊음을 유지하는 방법은 긍정적인 에너지다. 미래에 대한 걱정을 잘 안 한다. 스트레스를 안 받는 삶을 산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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