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김메시?' 메시가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축구의 신'의 이름은?

김환 기자 2022. 2. 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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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어떤 이름을 가지게 됐을까?메시는 성인 무대에 데뷔하기 전부터 엄청난 기대를 모았고, 바르셀로나에서 데뷔한 이후 17년동안 778경기에 출전해 672골 269도움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웠다.

만약 메시가 아르헨티나가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여전히 역사상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될 수는 있었겠지만, '리오넬' 메시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불렸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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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어떤 이름을 가지게 됐을까?


메시는 성인 무대에 데뷔하기 전부터 엄청난 기대를 모았고, 바르셀로나에서 데뷔한 이후 17년동안 778경기에 출전해 672골 269도움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웠다. 메시의 778경기는 바르셀로나 구단 역사상 최다 출장 횟수이고, 672골을 득점한 메시는 바르셀로나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이기도 하다.


또한 매 시즌마다 분야별로 기록을 갈아치우며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인 발롱도르를 6회나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축구의 신’으로 여겨졌다. 아르헨티나 내에서도 메시의 위상은 아르헨티나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와 견줄 정도다.


만약 메시가 아르헨티나가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여전히 역사상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될 수는 있었겠지만, ‘리오넬’ 메시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불렸을 것이다. 축구 소식을 올리는 SNS 계정인 ‘Footyleads’는 만약 메시가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을 경우 가졌을 이름을 예상해 게시글로 만들었다.


게시글에는 브라질,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축구 강국으로 유명한 나라들과 터키, 폴란드, 그리스, 덴마크처럼 특이한 이름을 가진 선수들이 많은 나라들을 포함해 총 16개 국가가 있었다. ‘브라질리언’ 메시의 이름은 메시뉴, 이탈리아인 메시는 메시니, 네덜란드 출신의 메시는 반 메시 등 그 나라의 선수들이 많이 갖고 있는 이름을 메시에게 적용했다.


16개국 중에는 우리나라도 있었다. ‘한국인’ 메시의 이름은 바로 ‘김메시’였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성씨인 ‘김씨’를 리오넬 메시에게 붙인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세 글자인 것처럼, 한국인 메시의 이름도 ‘김-메-시’였다.


이 외에도 스웨덴의 메손, 덴마크의 메시센, 그리스의 메시풀로스, 아이슬란드의 메사르손, 폴란드의 메소프스키 등 메시가 가질 수도 있었던 다양하고 특이한 이름들을 소개하며 소소한 웃음을 자아냈다.


게시글을 본 해외 팬들은 ‘김메시? 재밌네’, ‘메시는 이탈리아에서도 메시야’, ‘메시가 중동 사람이라면 알 메시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세계 최고의 선수가 자신의 나라에서 태어났기를 바라는 마음도 조금은 보였다.


사진=Footyleads 인스타그램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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