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우승의 추억..'NEW' 비에이라, 이름은 합격?

최병진 기자 2022. 6. 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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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FC가 영입한 파비우 비에이라(22‧FC포르투)가 이름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영국 언론 BBC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의 비에이라 영입이 임박했다. 이적료는 4,000만 유로(한화 약 540억 원)가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비에이라는 1996년부터 2005년까지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중원을 이끌었다.

영국 언론 <토크 스포츠> 는 같은 날 "아스널 팬들은 수년 동안 '차세대 비에이라'를 원했는데 마침내 꿈이 이뤄질 수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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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FC 이적이 임박한 FC 포르투 미드필더 파비우 비에이라(22). 사진|비에이라 SNS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아스널 FC가 영입한 파비우 비에이라(22‧FC포르투)가 이름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영국 언론 BBC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의 비에이라 영입이 임박했다. 이적료는 4,000만 유로(한화 약 540억 원)가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비에이라는 포르투갈 출신으로 기술이 뛰어난 미드필더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 측면까지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지난 시즌 리그 27경기 6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왼발을 주로 사용하면서 패스와 도움 능력이 뛰어나다.

아스널 팬들에게 비에이라라는 이름은 친숙하다. 현재 크리스탈 팰리스를 이끌며 과거 아스널의 주장으로 활약했던 파트리크 비에이라(45) 때문이다. 비에이라는 1996년부터 2005년까지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중원을 이끌었다.

비에이라는 왕성한 활동량과 피지컬 능력을 바탕으로 아스널의 전성기를 함께했다. 특히 주장으로 궂은일을 도맡으며 정신적인 리더 역할을 수행했다. 2003-2004시즌에는 아스널의 유명한 '무패 우승'에도 함께하며 영광을 맛봤다.

아스널은 2005년에 비에이라가 유벤투스 FC로 떠난 이후 비에이라의 대체자를 찾는데 실패했다. 중원에서 상대 선수와 거칠게 싸워주는 선수가 팀을 떠나면서 아스널은 거친 축구를 펼치는 팀을 상대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파비우는 공격적인 미드필더로 역할을 다르지만 아스널 팬들에게 좋은 기억을 상기시켜준다는 이유로 이름에서 합격점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 <토크 스포츠>는 같은 날 "아스널 팬들은 수년 동안 '차세대 비에이라'를 원했는데 마침내 꿈이 이뤄질 수 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맨체스터 시티의 베르나르도 실바와 유사하다. 10번과 8번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마틴 외데고르, 토마스 파티와 함께 중원을 이끌 것이다. 파트리크 능력의 절반만 갖고 있더라고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성공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여러모로 아스널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신입생이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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