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에 데뷔해 인기 절정일 때 사라져 변호사가 된 연예인

조회수 2022. 3. 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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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소은은 고3때 '서방님'이라는 노래를 부르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청아한 목소리와 단아한 이목구비는 많은 팬을 양산하며 노래와 딱 맞는 가수라는 칭찬을 받았었는데요.

1996년 중2였던 이소은이 창작가요제에 참가한 모습에 반해 윤상이 프로듀서를 맡으며 데뷔 시키기에 이릅니다.

이후 김동률과 듀엣으로 '기적', '욕심쟁이' 등을 부르며 히트곡을 양산했었죠. 하지만 인기 절정에 무대에서 사라져 다른 꿈을 이뤄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소은은 음악만 아는 게 답답했다며 음악 말고 내가 도전해 볼 수 있는 분야가 있을 것 같아 가요계를 떠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로스쿨에 들어가 졸업 후 변호사로 변신 했는데요. 뉴욕의 한 로펌에서 일하다 현재는 뉴욕의 비영리단체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5년 전 복면가왕에 출연해 근황을 알리며 여전히 무대가 그립지만 변호사가 마지막 직업이 아니라며, 여전히 다양한 커리어를 쌓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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