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 850점도 인터넷은행 중·저신용 대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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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신용정보 전문업체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인터넷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출 대상인 '신용평점 하위 50%'의 기준을 기존 820점에서 850점으로 올렸다.
KCB는 1일 공식 누리집에 '개인신용평점 하위 50%'의 기준점수를 지난해 820점에서 올해 850점으로 올려 공시했다.
하위 50%를 가르는 기준 점수가 850점 이하까지로 올라가면서 KCB 신용점수 821∼850점 구간에 들어가는 금융 소비자도 인터넷 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출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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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820점에서 850점으로 상향 조정


개인신용정보 전문업체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인터넷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출 대상인 ‘신용평점 하위 50%’의 기준을 기존 820점에서 850점으로 올렸다. KCB는 1일 공식 누리집에 ‘개인신용평점 하위 50%’의 기준점수를 지난해 820점에서 올해 850점으로 올려 공시했다. KCB는 매년 4월1일 신용평점 하위 50%의 기준을 공시한다. 그에 따라 하위 50%에 해당하는 신용점수가 바뀐다.
하위 50%를 가르는 기준 점수가 850점 이하까지로 올라가면서 KCB 신용점수 821∼850점 구간에 들어가는 금융 소비자도 인터넷 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출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현재 인터넷 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출 대상을 ‘개인신용평점 하위 50%’로 정하고 있다.
예컨대 인터넷 은행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목표치(올해 25%)를 맞추기 위해 고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을 한시 중단한 상태다. 이 때문에 지난 3월 말까지는 KCB 기준 신용평점이 821점 이상인 사람은 ‘고신용자’로 분류돼 카뱅에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없었다. 하지만 1일부터는 점수가 821∼850점에 해당하는 이들도 신용평점 하위 50%에 포함되면서 대출이 가능해졌다. 카뱅에서는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이 되는 중신용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 셈이다.
KCB의 신용평점 하위 50%의 기준이 상향 조정된 것은 전반적으로 금융 소비자들의 신용 상태가 개선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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