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의 애착 소파?! 그의 집에 2개나 있다는 소파의 정체

제니의 SNS 속에서 언뜻 보이자마자 반응 폭발했다는 그 소파! 그런데 무려 하나가 아니고 두 개다. 그를 사로잡은 매력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제니의 애착 소파

제니 인스타그램 @jennierubyjane
제니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

제니의 독보적인 감각에 대해 길게 설명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그가 메고 나오는 가방부터 런웨이에 입고 간 룩, 심지어 거울 셀카를 찍은 거울까지, 그의 손길만 닿았다 하면 화제가 되는 건 시간문제니까. 지금 소개하는 가구도 그렇다. 무려 같은 소파가 한 개도 아니고 두 개나 그의 SNS 속에서 발견된 것. 도대체 구름처럼 생긴 저 소파의 매력은 무엇이길래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제니 뒤에 저 소파 뭐야?'라는 폭발적인 질문의 해답을 알렛츠가 대신 답한다.

프렌치 클래식의 대명사

Roche Bobois

'가구는 곧 삶의 예술' 이라는 이념 아래 우아한 프렌치 무드의 가구를 선보이는 로쉐보보아. 그들의 모토처럼, 화려한 패브릭과 유려하고 예술적인 형태의 가구가 주를 이룬다. 1970년대, 텔레비전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한 이래로 모든 가정에게 소파는 필수품이 되었고, 이는 로쉐보보아가 선보이는 소파 컬렉션의 시작점이 되었다. 그 이후에도 테이블, 책상, 아웃도어 가구 등 다양한 가구를 선보이며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고 오늘 날, 프랑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퍼니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국내에서는 2016년, 단독으로 론칭해 셀럽과 아티스트 너 나 할 것 없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패셔너블한 파트너십

Roche Bobois
Roche Bobois

로쉐보보아의 특징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미쏘니 홈과 장 폴 고티에 , 겐조 다카다 등 다양한 패션 디자이너 및 브랜드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간다는 것이다 . 이러한 행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마치 '상류층'만 구입할 것 같은 프랑스 전통의 하이엔드 브랜드 이미지를 트렌디하고 패셔너블한 브랜드로 인식하게 하는 데에 일조한다. 로쉐보보아의 CEO, 쥘스 보난이 말하길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들과 컬렉션을 개발하면서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요소를 가구에 표현하고자 했다고. 프렌치 특유의 우아하고 세련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작업을 시도하는 것, 이것이 바로 설립 이후 50년이 넘은 지금까지 로쉐보보아가 가구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이유다.

친환경 디자인의 시작

Roche Bobois

소재의 개발부터 시작해 가구를 제작하는 데까지, 인간의 활동은 환경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마련이다. 그래서 로쉐보보아는 자체적인 친환경 기준을 정립해 가구를 제작하기 시작한다. 즉, 물건을 창조하고 품질을 갖추는 것에 대해 새로운 접근 방식을 개발한 것. 일명 'ECO 8'이라는 기준을 설립했는데, 이는 제작에 사용하는 재료부터 시작해 표면의 마감재,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 더 나아가 제품을 사용한 후 분리배출의 여부까지 파악한다. 뿐만 아니다. 해당 기준을 도입하기 전 제작한 컬렉션은 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해 일부의 기능과 디자인을 수정하는 등 확고한 신념에 걸맞은 발 빠른 행동을 몸소 보여주는 중이다.

독창적인 나만의 가구

Roche Bobois

로쉐보보아는 천편일률적인 디자인과 형태의 가구를 찍어내는 것에 반기를 든다. 그들은 가구를 선보일 때 각 디자이너의 재능과 독창성을 무엇보다 중요시하고, 그것은 곧 소비자에게도 적용이 된다. 어떻게 적용하냐고? 로쉐보보아의 가구를 접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본인의 스타일과 개성에 맞춰 가구를 재창조할 수 있다. 이는 그들이 원하는 디자인은 물론, 모양부터 색상, 소재, 심지어 마감재까지 선택하며 자신에게 맞춤화된 가구를 집에 들일 수 있다는 뜻이다. 사용자의 니즈에 맞춰 조립하는 모듈 가구, 또한 맞춤 가구의 초석을 다졌다고 이야기해도 과언이 아니다. 로쉐보보아가 말하는 '삶의 예술'처럼 개인의 취향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아름다운 가구로 자신만의 '예술적인 삶'을 창조해 보기를 바란다.

Roche Bobois

제니의 인스타그램 속 그 소파가 등장했다. 로쉐보보아의 버블 소파는 부드러운 선과 우아한 곡선 형태로 혁신적인 형태를 창조하는 사차 라치키의 수작업을 통해 완성한 제품이다. 원형의 스툴부터 대형 3인용 소파까지 용도와 사용 인원에 따라 크기와 컬러, 원단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로쉐보보아 버블 피포텅 암체어 5백9만원대

Roche Bobois

로쉐보보아의 아이코닉 아이템, 마종 소파. 중국 전통 놀이인 마작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위치에 따라 의자와 침대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사진 속 제품은 겐조 타카다와 협업해 커버링한 아이템.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50만 대가 넘게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끈 스테디셀러다.

로쉐보보아 마종 소파 1천400만원대 (컬렉션과 패브릭에 따라 가격 상이)

Roche Bobois

가볍고 투명한 폴리카보네이트로 제작한 아바 암체어는 용의 형상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의자 간 겹쳐서 쌓을 수 있는 형태로 더욱 실용적이고, 아웃도어 가구로도 활용 가능한 소재로 야외 테라스에 놓기에도 제격이다.

로쉐보보아 아바 체어 79만원대

Roche Bobois

포르투갈의 예술가, 조아나 바스콘셀로스가 로쉐보보아의 60주년을 기념하며 제작한 봄봄 소파. 다채로운 원색의 결합과 우아한 곡선의 형태가 특징이다. 등받이는 모두 움직일 수 있으며, 자세와 용도에 맞게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다. 전형적인 소파의 이미지를 탈피해 마치 하나의 오브제처럼 보인다.

로쉐보보아 봄봄 소파 810만원대



EDITOR 홍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