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챌린저스] 담원 '방난' 정민우 "정규 시즌 힘 20%만 사용, 플레이오프는 진심으로 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담원 기아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자신들의 강함을 뽐낸 가운데, '방난' 정민우가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정규 시즌을 5승으로 장식한 것과 관련해 "6승이 목표였기 때문에 조금 아쉽다"고 말한 정민우는 가장 힘들었던 대결 상대로 온슬레이어스를 언급했다.
DRX가 최강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마루 게이밍, WGS와 온슬레이어스 또한 플레이오프에서 쉽지 않은 대결 상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 경기에서 담원이 타르타로스에 2-0으로 승리했다.
정규 시즌을 5승으로 장식한 것과 관련해 “6승이 목표였기 때문에 조금 아쉽다”고 말한 정민우는 가장 힘들었던 대결 상대로 온슬레이어스를 언급했다. “제가 준비를 잘하지 못했다. 숙련도 차이를 졌던 것 같다”며 그 이유를 함께 밝혔다.
담원과 정민우는 숙련도 문제를 조합을 통해 보완하고자 했다. 그는 “하루 종일 연습했고, 조합을 바꾸는 것으로 이야기했다. 숙련도는 하루아침에 바뀔 수 없기 때문에 숙련도 있는 캐릭터로 변경했다”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노력을 이야기했다.
DRX가 최강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마루 게이밍, WGS와 온슬레이어스 또한 플레이오프에서 쉽지 않은 대결 상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 팀 중 가장 경계되는 팀이 있냐고 묻자 그는 “WGS가 가장 까다로울 것 같다.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무서운 팀이다”고 말하며 WGS의 변수창출 능력을 높게 평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사전 인터뷰에서 힘을 20%만 사용하겠다고 이야기했었다. 플레이오프 때는 진삼으로 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다.
성기훈 misha@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