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다 첫 눈에 반한 필라테스 강사에게 대시해 결혼한 남자 배우

드라마 <추노>, <보이스>, <돈꽃>으로 잘 알려진 배우 장혁은 2살 연상의 발레리나 아내와 지난 2008년 결혼식을 올린 바 있는데요.

장혁의 아내인 김여진씨는 발레리나로 활동하다 공연이 없을 때는 필라테스 강사를 겸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혁은 한 예능에 출연해 “운동하는 데서 아내를 처음 만나 반했다. 무용했던 친구였는데 필라테스를 가르쳤던 강사다. 거기에 들어가 아내에게 직접 3개월 배웠다”라며 첫 만남을 회상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스승과 제자로 만난 두 사람은 한달에 한번 함께 밥을 먹는 사이에서 시작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이후 장혁의 갑작스러운 군입대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결국 결혼에 골인해 슬하에 아들 2명과 딸 1명을 두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장혁은 “분리수거하는 목요일에는 외출을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 나가야 할 경우 분리수거를 한 뒤 다시 나간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는데요. 이어 그는 “촬영에 들어가면 잘 못 도와준다.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다. 그거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남다른 책임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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