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국내 강소기업과 '자연채광 조명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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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자연채광 시스템·신재생에너지 전문회사인 '선포탈'과 함께 자연채광 조명시스템을 개발하고 2022년 첫 건설신기술 지정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술은 지상에 자연 태양광을 모으는 집광장치를 설치해 고밀도의 태양광을 실내·지하로 전달하는 친환경 스마트건설기술이다.
세계 최초 지하공원인 미국 뉴욕 맨해튼의 로라인 프로젝트, 서울 종각역 지하 '태양의 정원' 등에 현대엔지니어링과 선포탈이 개발한 기술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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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자연채광 시스템·신재생에너지 전문회사인 '선포탈'과 함께 자연채광 조명시스템을 개발하고 2022년 첫 건설신기술 지정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술은 지상에 자연 태양광을 모으는 집광장치를 설치해 고밀도의 태양광을 실내·지하로 전달하는 친환경 스마트건설기술이다. 고밀도 태양광을 실내·지하로 전송할 수 있어 지하 식생공원 조성, 도심 스마트팜, 실내 주거·생산시설 내 자연광 투사 등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다.
세계 최초 지하공원인 미국 뉴욕 맨해튼의 로라인 프로젝트, 서울 종각역 지하 '태양의 정원' 등에 현대엔지니어링과 선포탈이 개발한 기술이 적용됐다.
양사는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집광장치 부품 상당 부분을 공동연구를 통해 국산화에 성공해 경제성을 확보하고 관련 업계 고용창출에서 기여했다고 밝혔다. 집광 과정을 통해 고밀도로 응축된 태양광은 빛의 유실을 최소화 하도록 정밀하게 설계된 전송부를 통해 지하 20m에서 최대 150m 깊이까지 태양광을 전송한다. 이 기술은 기존 태양광 전송 기술보다 20% 높은 광량과 스펙트럼을 전달할 수 있고, 최대 15배 멀리 빛을 이동시킬 수 있다.
더불어 실내 공간으로 태양광 복사열도 함께 전송해 실내 습도조절, 결로 저감에도 효과가 있어 친환경 공장이나 스마트 팩토리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양사는 전망한다.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설비 관리를 할 수 있다. 집광부·전송부에 LED(발광다이오드)등을 설치해 햇빛이 들지 않는 날에도 일정하게 날씨 광량을 관리할 수도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제2 태양의정원'에 이 기술을 제안할 예정이다. 주거단지에도 기술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국내 강소기업과 협력해 해외에서도 널리 인정받는 스마트건설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며 "스마트건설기술분야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분야의 기술 개발과 기술 국산화를 이뤄 국내 스마트건설기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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