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라이브] 김용남 "단일화 거의 될 뻔 했는데.."

KBS 2022. 2. 2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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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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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희 “단일화는 원래 많이 가진 쪽에서 많이 양보해야 아름다운 것, 이준석 대표 대응 보고 깜짝놀라” 김용남 “단일화 거의 될 뻔했는데 주말사이에 확 바뀌어”
- 김용남 “개인의 자유와 권리보다 국가권력 앞세운다는 점에서 민주당 정권 전체주의 맞아” 최민희 “나치, 히틀러 발언 보면 샴페인 너무 일찍 터뜨린 것 아닌가”
- 김용남 “대중연설의 수준은 중2 정도에 맞춰야...윤석열 후보 천부적 재능”
최민희 “문제는 연설의 내용...노무현, DJ팔이 비판할 자격 있나? 윤석열 후보도
도 이명박, 박근혜 팔이 하라”
- 김용남 “김만배 녹취록 ‘그분’은 초과이익 환수 삭제한 사람”
최민희 “이재명이 ‘그분’이 아니라는게 증명됐다는게 팩트”
- 김용남 “이재명 경제대통령 슬로건 영 안어울려”
최민희 “국민의힘 시장이 지어놓은 빚 4천억 다 갚은게 이재명”

■ 프로그램명 : KBS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 코너명 : <정치적 원외시점>
■ 방송시간 : 2월 21일 (월) 17:35~18:10 KBS1R FM 97.3 MHz
■ 출연자 : 최민희 전 의원, 김용남 전 의원


◇주진우: 오늘의 정치권 상황 원외에서 더 정확하게 분석해드립니다. 최민희 민주당 선대위 미디어특보단장 어서 오세요.

◆최민희: 안녕하세요. 불굴의 희망 최민희입니다.

◇주진우: 그리고 김용남 전 자유한국당 의원 어서 오세요.

◆김용남: 네, 안녕하세요. 호기심 천국 김용남입니다.

◇주진우: 사전 투표까지 11일 남았습니다. 이제 선거 진짜 며칠 안 남았는데 이준석 대표가 또다시 안철수 후보에 대한 독설을 퍼붓고 가셨네요. 김용남.

◆김용남: 안 듣기를 잘했습니다.

◇주진우: 아, 그랬어요? 안 들으셨어요? 에이, 들어놓고 안 들으셨다 그러는 거 아니에요?

◆최민희: 진짜 못 들으셨어요.

◇주진우: 그래요?

◆최민희: 늦게 오셨어요.

◇주진우: 그래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최민희: 우선 이준석 대표는 좀 부족하다, 자기와 비교해서 부족한 사람들에 대해서 배려하는 마음이 없는 것 같아요.

◇주진우: 아니, 안철수 후보가 이준석 대표에 비해서 부족합니까?

◆최민희: 아니요, 국민의당 얘기하는 거예요. 국민의당이 의석수가 3석이고 국민의힘은 100석이기 때문에 사실 그 체급에서는 비교가 안 되는데 단일화 제안 이후에 안철수 후보의 그 이후에 윤석열 후보는 조심해서 대응을 했는데 정말 이준석 대표의 대응이 저는 깜짝 놀랐다니까요. 뭐 ‘혹시나인데 역시나고 역시나인데 역시나고’ 이걸로 시작해서 부처님 손바닥의 손오공 얼굴을 안철수 대표로 바꾼 걸 올리지 않나. 그리고 최근에는 제가 들어보니까 자꾸 뭐 유지 발언 저기 그러던데 그게 아니죠. 더 문제가 됐고 저희들을 놀라게 한 건 유언장 써놓고 어쩌고 그 발언이었거든요. 그런데 그 발언은 싹 빼고 오히려 안철수 후보가 이상하다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깜짝 놀랐어요. 오늘 밖에서 제가 꼼꼼하게 들었거든요. 그래서 원래 단일화는 많이 가진 쪽이 많이 양보해야 아름다운 단일화가 되는 건데 그런 양보하는 아름다운 단일화는커녕 저렇게 안철수 후보나 국민의당에 대해서 독설을 퍼부어서 되겠습니까?

◆김용남: 제가 아는 한 선거 구도를 이길 수 있는 선거운동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말씀을 드리냐 하면 선거운동을 아주 잘 아주 열심히 하더라도 선거 구도 자체가 유리하게 짜이는 걸 극복할 수 있는 선거운동은 없다는 말씀이죠. 그러니까 제일 중요한 건 선거 구도거든요. 그런데 이번 대선에서 누가 뭐래도 안철수 후보하고 윤석열 후보가 단일화가 이루어지면 가장 유리한 거예요.

◇주진우: 그렇죠.

◆김용남: 물론 이제 윤석열 후보로의 단일화를 전제로 말씀을 드립니다만.

◇주진우: 가장 큰 변수였고 가장 확실한 승부수라고 생각했죠.

◆김용남: 그렇죠. 가장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방법이거든요. 그러니까 다른 거 뭐 TV 토론을 어마어마하게 잘하든 아니면 선거운동을 정말 획기적으로 잘하든 그거 다 필요 없어요. 선거 구도가 유리하면 그것만큼 확실한 승리 방식은 없거든요.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이루어내야 하고 저는 아직도 기회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진우: 그런데 안철수 후보가 굉장히 명예, 명분 중시하는 분이신데.

◆김용남: 그러니까 안철수 후보 측을 절대 자극하면 안 되죠. 최대한 존중해드리면서 그리고 국민의힘, 국민의당의 합당을 전제로 해서 단일화를 논의해야 하는데 자꾸 이게 잡음이 섞여 들어오는 게 참 걱정입니다.

◇주진우: 이게 만약 민주당에서 있었다면 민주당 후보는 단일화를 하고 싶은데 대표가 이렇게 말을 거칠게 했다면 아마 민주당 지지자들이 가만 있지 않을...

◆최민희: 대표를 끌어내리죠, 민주당은.

◇주진우: 그래요?

◆최민희: 민주당은 그런 정당이에요.

◇주진우: 그럴 수 있습니까?

◆최민희: 네, 왜냐하면 민주당은 그러니까 소위 문자 샤워라고 하기도 하고 국회의원들이 지지자들이 자기 칭찬하는 문자 보내면 문자 샤워래, 사랑 샤워. 그리고 본인을 질책하는 메시지를 보내면 문자 테러 폭탄 이러는데요. 그러니까 그만큼 민주당 당원들이 능동화돼 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 능동화된 분들이 지금 뭐 한두 명이 아니잖아요. 80만 정도 되기 때문에 그런 게 용납이 안 됩니다. 처음에 조금 잘못하면 난리가 나요. 그러니까 더 큰 잘못으로 가지 않죠. 그리고 이제 말씀하신 대로 구도가 단일화가 되면, 단일화로 구도가 짜여버리면 정말 이재명 후보는 고난의 행군하시게 되거든요. 그래도 저는 뭐 선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고 봐야 하기는 하지만 되게 유리해지는데 저는 냉정하게 이준석 대표는 단일화 없이도 이긴다고 확신하는구나. 그리고 그거는 근자감이다,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보입니다.

◇주진우: 오히려 단일화 없이 이겨야, 단일화를 안 하는 게 이기는 길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더라고요. 이은우 님께서 “윤석열 후보가 협상에 진지하게 임해주기를 바라는데 실무진하고 얘기하라고 하면 더 얘기하고 싶지 않았겠죠. 5개, 6개 채널로 협상했다고 하지만 사실상 후보 사퇴하고 지지 선언하라는 건데 수용하기 힘들 겁니다.” 이렇게 얘기합니다. 아무튼 안철수 후보는 완주를 선언했고요. 굉장히 마음이 상해 있습니다. 그래서 뭐.

◆김용남: 제가 알기로는 안철수 후보께서도 요며칠 사이에 확 변하신 거예요.

◇주진우: 지난주에 사실 안철수 후보가 제가 취재해본 바로는 굉장히 충격을 받아서 선거를 이어가야 하나, 운동을 이어가야 하나 고민에 빠졌는데 결정적으로 주말께 이렇게 결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남: 맞습니다.

◇주진우: 대충 비슷하게 파악하셨죠?

◆김용남: 거의 될 뻔했어요. 계속 단일화 논의가 이어질 수 있었는데 갑자기 확 바뀌었습니다.

◇주진우: 그렇습니까?

◆김용남: 네.

◇주진우: 알겠습니다. 그러면 단일화는 일단 접어두는 걸로 이제, 일단 다자 구도로 가는 걸로 이렇게 보겠습니다. 윤석열 후보 어퍼컷 세리머니 계속 퍼붓고 있습니다. 아까 이준석 대표도 정치적 끼를 어떻게 숨기고 살았나 이렇게 얘기할 정도로 가면 유세에서 이렇게 이렇게 쇼하는 걸 좋아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아주 표정이 좋더라고요.

◆김용남: 아니, 그동안 윤석열 후보를 소위 정치 초년생이라고 다 칭했잖아요. 뭐 정치권 입문한 지가 채 1년이 안 된 상태에서.

◇주진우: 안 됐죠.

◆김용남: 그랬는데 이번에 대중 연설을 하는 거 보니까 오히려 정치가 천직이었던 것 같아요.

◇주진우: 아니, 그런데 대중 연설까지는 좋아요. 그런데 어퍼컷 세리머니도 좋아요. 알았어요. 알았는데 너무 거친 거 아닙니까? 민주당이 전체주의 정당입니까?

◆김용남: 일면 맞죠.

◇주진우: 일면 맞다니까요.

◆김용남: 네, 맞아요.

◇주진우: 왜 맞아요?

◆김용남: 아니, 그거를 전체주의라고 표현하든 아니면 국가주의라고 표현하든 개인의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보다는 전체 아니면 어떤 국가 권력을 오히려 앞세우는 그런 측면이 있죠.

◇주진우: 김용남 의원 말까지 거기까지는 그래, 그래 인정한다고 쳐도 나치, 파시즘 뭐 공산주의자 이런 얘기를 꺼내는 것은 조금 너무 나간 거 아닙니까?

◆김용남: 예를 드는 거죠.

◆최민희: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김용남 의원님이 저렇게 생각 안 하시는데 후보를 옹호하다 보니까 전체주의 얘기하시는데.

◇주진우: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용남 의원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최민희: 그래서 그거는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김용남: 아니에요.

◆최민희: 그리고 경지가 저보다 높으세요. 저는 그렇게까지는 옹호를 못하겠더라고요. 그런데 오늘 북을 치셨죠? 그렇죠?

◆김용남: 오늘요?

◆최민희: 어제인가? 오늘이죠? 그 영상 북 친 거. 그런데 그 북의 이미지가 연결이 되잖아요, 우리나라에서 무속과.

◇주진우: 그래요?

◆최민희: 그거는 좀 조심하셔야 해요. 그래서.

◇주진우: 북 치고 장구 치고 그런 거 아니에요?

◆최민희: 네, 그러니까 그 장면이 나오니까 당장 SNS에 어머나, 또! 이렇게 나오게 되니 그런 건 좀 조심하시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고 그다음에 되게 히틀러, 나치 이런 얘기가 나올 때 보면 둘 중에 하나예요. 아주 밀릴 때 나오거나 아니면 확실히 이겨서 내 마음대로 해도 되는구나 그럴 때 나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너무 일찍 샴페인을 터뜨린 게 아닌가 그렇게 보입니다.

◆김용남: 제가 사실은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하기 전에는 대중 연설을 과연 잘할 수 있을까 저도 사실은 걱정했었어요. 그런데 가장 큰 장점이 그러더라고요. 윤석열 후보가 유세에서 사용하는 단어가 아주 쉬워요. 그런데 이거 정치 20년 한 사람도 잘하기 어렵거든요. 왜냐하면 대중 연설에서 어려운 단어를 쓰거나 그래서 흔히들 얘기할 때 대중 연설은 딱 중2 수준에 맞춰서 단어를 구사해야 한다 그러는데.

◇주진우: 네, 그렇죠.

◆최민희: 그런데...

◆김용남: 그거를 거의 천부적으로 잘해요.

◆최민희: 네, 그거 천부적으로.

◆김용남: 그런데 문제는 저는 어퍼컷 세리머니까지는 좋았는데 그 이후에 이재명 후보께서 발차기를 하시더니 또 뭐 송판 격파까지 하고. 이거 그래서 대선 유세가 너무 퍼포먼스 중심으로 흘러가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어요.

◇주진우: 그런데 김용남 의원님, 그러면 어퍼컷은 괜찮고 좋고 발차기는 안 되고 그렇습니까?

◆김용남: 아니, 거기까지는 뭐 어퍼컷 했으니까 발차기까지는 할 수 있다고 봤는데 그다음에 송판 깨시더라고요, 이재명 후보께서.

◆최민희: 저는 윤석열 후보나 이재명 후보나 그런 모습은 귀여우세요. 그냥 딱 여기까지고요. 그런데 윤석열 후보는 내용이 문제예요, 내용이. 내용이 진정성이 부족하게 느껴지고. 그러니까 예를 들면 민주당 정부가 DJ와 노무현 대통령을 배출했잖아요. 그러면 민주당 후보가 그리고 민주당이 대선에서 DJ를 계승하겠다, 노무현을 계승하겠다. 이거 너무 당연한 거거든요.

◇주진우: 계승하는 정당이 맞죠, 민주당이.

◆최민희: 네, 계승하는 정당이죠. 그런데 왜 DJ와 노무현 팔이를 하냐 이렇게 나오면 그거는 정말 황당한 겁니다. 그러면 이렇게 하시면 되거든요. 윤석열 후보도 이명박, 박근혜 활용하십시오. 네? 활용하세요. 그러니까 감옥에 있는 이명박 대통령과 탄핵당한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의힘이 배출한 대통령입니다. 그러면 민주당이 이명박, 박근혜 팔이합니까? 그래서 저는 그런 내용은 너무나 안 맞는 내용이다. 누가 연설문을 써줬는지 그거는 정말 후안무치하다 그리고 정치를 너무 모르신다 이렇게 보여서 내용에 대해서는 조금 점검을 하셔야겠다 싶습니다.

◆김용남: 아니, 그 부분은 이런 말씀을 드릴게요. 김대중 대통령이나 노무현 대통령께서 지금 살아 계셨으면 이재명 후보와 같이 도덕적으로 그리고 어떤 행정 집행 과정에서 저렇게 굵직굵직한 어마어마한 비리 연루 의혹이 있는 상태에서 과연 지지를 하고 응원을 보내셨겠느냐라는 의문은 당연히 가질 수밖에 없는 거고. 그런데 물론 지지자가 만든 영상을 올렸다고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무슨 딥페이크 기술이라고 하잖아요, 그거. 그거까지 만들어서 당 홈페이지에 올렸잖아요. 그러니까...

◆최민희: 네, 그게 어때서요?

◆김용남: 판다, 장사한다 이런 얘기가 나온 거죠.

◆최민희: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얘기하면 정말 반성하셔야 해요. 이거는 윤석열 후보가 너무 몰라서 하신 건데요. DJ에 대해서 국민의힘 쪽이 어떻게 했는지 아십니까? 박정희는 DJ를 죽이려고 했고요. 전두환도 DJ를 죽이려고 했고요, 그쪽 대통령들이. 그다음에 DJ를 정말 공산주의, 빨갱이로 몰고 거짓말쟁이로 몰고 권력에 취해서 무슨 뭐 한 사람처럼 몰고 이랬던 게 국민의힘이에요.

◇주진우: 이명박 정부 때도 그랬잖아요.

◆최민희: 그럼요. DJ를 그렇게 폄훼했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갑자기 DJ를 찬양하려는 그 흐름을 저는 이해할 수가 없고요. 핵심은 이겁니다. DJ는 햇볕정책 가지고 있고요. 6.15 남북선언으로 한반도에 새 지평을 여셨어요. 그런데 윤석열 후보는 선제타격론을 주장하지 않습니까? 햇볕정책과 선제타격론은 정말 먼 얘기거든요. 그래서 제 말은 욕하든지 뭐 하든지 할 수 있는데 최소한 DJ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 민주당이 선거에 그분들을 등장시키건 말건 그거는 국민의힘이 왈가왈부하고 감 놓으라 배 놓으라 할 일은 아니죠.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팔이 하십시오.

◆김용남: 아니, 그러니까 민주당이 항상 이렇게 흑백논리예요.

◆최민희: 누가 흑백논리예요.

◆김용남: 어떤 역사적 인물에 대해서 김대중 대통령이나 노무현 대통령 공도 있고 과도 있죠.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 그거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그거는 ‘과’예요. 그거는 과오예요.

◇주진우: 과해요?

◆김용남: 그거는 공이라고 칠 수가 없어요.

◆최민희: 뭐를?

◆김용남: 오히려 북한이.

◇주진우: 햇볕정책이 과하다고요.

◆김용남: 핵 개발을 할 수 있는 시간과 어떤 자원을 벌어줬기 때문에.

◆최민희: 뭔 소리예요.

◆김용남: 햇볕정책을 잘한 정책이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최민희: 저는...

◇주진우: 자, 그러면.

◆김용남: 다만.

◇주진우: 잠시만요, 의원님. 그러면 노벨상을 탄, 노벨평화상을 햇볕정책, 남북 화해와 협력을 이렇게 만들어서 노벨상을 탔잖아요.

◆김용남: 그 노벨상과 관련해서도 사실은 소위 블루카펫 프로젝트 의혹이 있는 거죠.

◆최민희: 아휴, 정말 무슨...

◇주진우: 저 얘기로 가면 너무 가니까 여기까지 할까요?

◆최민희: 아니, 이거 막 정치 선데이서울 가면 안 되죠.

◇주진우: 여기, 여기까지 하고 다른 내용으로 갈게요. 김용남 의원님, 햇볕정책 얘기는 이제 나중에 하겠습니다. 나중에 꺼내놓고 우리가 좀 그늘에서 둘이서 얘기를.

◆김용남: 얘기를 하다 말았는데.

◇주진우: 아, 괜찮습니다. 대장동 녹취록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계속 그분이 이재명 후보다 이렇게 계속 했는데 이분은 대법관으로 이렇게 판명이 됐습니다.

◆김용남: 그거는 전형적인 물타기예요.

◇주진우: 물타기예요?

◆김용남: 지금 민주당이 얘기하는 그분은 그분하고 다른 분이에요.

◇주진우: 다른 그분이에요?

◆김용남: 네, 그러니까 제가 파악해본 바에 의하면 김만배 씨가 평소에 자기에게 도움을 주고 친분이 있었던 사람들 대여섯 명한테 그런 얘기를 평소에 많이 했대요. 분당의 아주 고급빌라, 시세가 한 50억 내지 60억 정도 되는 빌라 그거를 한 대여섯 채 내가 마련을 할 테니 나중에 일 잘되고 다 끝나면 우리 여기서 모여서 같이 살자 이런 얘기를 주변 사람 몇몇에게 했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거론되는 대법관은 그중에 한 명인 거예요.

◆최민희: 이게요.

◆김용남: 그러니까 그래서 그 분당의 빌라 시세인 50억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그런데 대법관이 대장동 사업을 결정적으로 도와준다? 그리고 그거를 설계한 사람이에요?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대장동 사업 전체에 대해서 인허가권을 갖고 있었고 그거를 설계하고 그리고 마지막에 결정적으로 초과이익환수 조항을 삭제해서 화천대유 쪽에 어마어마한 1조 가까운 수익을 몰아준 그분은 따로 있는 거고.

◇주진우: 그분은 누구입니까, 그러면?

◆최민희: 누구예요?

◆김용남: 그분은 다들 아시잖아요.

◆최민희: 아니, 말해 보세요.

◆김용남: 그거 할 수 있었던 사람이 누가 있었어요. 아니...

◆최민희: 아니, 말해 보세요. 초과이익환수 삭제한 게 누구입니까? 말해 보세요.

◆김용남: 직원들이 증언까지 했잖아요.

◆최민희: 아니, 직원 말고. 아니요.

◆김용남: 이재명 시장의 결재를 받았다고.

◆최민희: 그거는 다른 얘기예요.

◆김용남: 법정에서 증언, 증언도 했잖아요.

◆최민희: 지금, 지금 허위 사실을 유포하셨기 때문에 이거는 즉시 내가 잘 모르고 했다고 지금 얘기하세요. 직원들이 증언한 건 그게 아니에요.

◆김용남: 초과이익환수 조항이...

◆최민희: 초과이익환수...

◆김용남: 애당초에 직원들이 마련한 초안에는 들어 있었죠.

◆최민희: 아니요, 아니요. 지금 의원님.

◆김용남: 그게 안 들어 있었어요?

◆최민희: 네, 의원님 애초에.

◆김용남: 안 들어 있었다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최민희: 아니요. 애초에.

◇주진우: 잠시만요.

◆최민희: 잠깐만요. 애초에... 그렇죠.

◇주진우: 잠시만요. 이제 최민희 의원한테 드릴 텐데 일단 최민희 의원님 화났습니다.

◆최민희: 네, 우선 첫째는 녹취록 어디에도 그리고 피의자 누구 입에서도 이재명 지사가 그분이라는 말은 한 번도 안 나왔어요. 그런데 현직 대법관이 그분이라는 증언이 담긴 녹취록이 최초로 공개된 겁니다. 팩트. 그다음에 두 번째는 지금 그 녹취록 안에 그 얘기만 있는 게 아니고 김만배가 지난번에는 “내가 가진 카드면 윤석열 죽어.” 이렇게 됐었고 이번 카드에는 “영장치면 윤석열 죽어. 그런데 좋은 사람이야. 나에게 위험하게 하지 말라고 했어.” 이런 얘기를 합니다. 그리고 사실은 이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 소위 50억 클럽 있잖아요. 그 50억 클럽 사람들 이름을 열거하면서 그중에 “OOO와 OOO는 절대 돈 안 받아.” 이런 얘기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저는 국민의힘의 태도 중에 가장 말이 안 되는 건 사실 대장동 수사에서 이게 단초가 된 것이 이 녹취록입니다, 같은 녹취록. 그 녹취록에 유동규가 나왔을 때는 사실이라고 공격을 막 해요. 그런데 이 녹취록 안에 윤석열 후보가 나오니까 갑자기 이 녹취록이 거짓이고 가짜라는 식의 주장을 하는 겁니다. 같은 녹취록이 어떻게 그렇게 탈바꿈될 수 있습니까. 그리고 지금 의원님 자꾸 대장동 그분에 대해서는 정치 공세하신 거고 이거는 사과해야 해요, 국민의힘이 이재명 후보에게. 그리고 초과이익환수 부분에 대해서는 애초 대장동 공고문이 있습니다, 사업에. 그 컨소시엄 공고문에 초과이익환수가 없습니다. 애초 공고에 없다고요, 그게. 그리고 그 결재했다는 건 최초에 공고문이 나갈 때 큰 틀의 1, 2, 3, 4, 5, 6, 7 그 부분을 결재했다는 겁니다.

◇주진우: 김용남 의원한테 마이크를 드리겠습니다.

◆김용남: 아니, 지금 직원들이 연이어서 증언들을 했잖아요. 이거 초과이익환수 조항 넣어야 한다. 어?

◆최민희: 나중에.

◆김용남: 넣어야 한다. 그리고 그 녹취록에 의하더라도 유동규 당시 성남도시공사 사장 대행, 본부장이면서 사장 대행을 하는 사람한테 돌아갈 몫이 700억이었어요. 그거는 인정하시죠?

◆최민희: 지금 그분 얘기하시는데 처음에 천화동인 1호에서 그분이라는 말이 나온 겁니다, 맨 처음에. 그런데 천화동인 1호의 수익이 700억이 아니고요. 2,000억 정도라는 거였지 않습니까.

◆김용남: 천화동인 1호는 1,200억 정도로 배당을 받았죠.

◆최민희: 아니, 그런데 그 천화동인 1호가 그중에 700억이 유동규 거다 이렇게 돼 있었잖아요. 그런데 어제 녹취록에서 확인된 게 그렇게 공식적으로 돼 있지만 실제로는 다른 사람 거다라는 요지가 나와서 지금 문제가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녹취록을.

◆김용남: 아니, 그러니까 유동규 게 아니면 누구 건데요.

◆최민희: 그래서 지금 현직 대법관이 지목된 것이고요.

◆김용남: 그게 대법관 거다?

◆최민희: 네.

◆김용남: 아니요, 그거는 정말 터무니없는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최민희: 아니, 의원님 제 말이 아니라 녹취록을 저는 팩트만 전달해주는 거예요.

◆김용남: 아니, 아니, 거기서 대법관으로 지명된 사람은.

◆최민희: 유동규는 안 줬다는 거예요.

◆김용남: 그 빌라 관련해서 빌라 한 채를 마련해주겠다고 한 사람이에요, 김만배가.

◆최민희: 그거 어떻게 아셨어요?

◆김용남: 네?

◆최민희: 그거 어떻게 아셨냐고.

◆김용남: 그거요?

◆최민희: 의원님 다 보셨구나?

◆김용남: 아니, 저도 이래저래...

◆최민희: 다 보시고 가만히 계셨구나.

◆김용남: 알고 있어요. 그, 그 6채인가 마련해서 1채씩 마련해주겠다고 했던 그 멤버 중에 1명이 대법관인 것이고.

◆최민희: 빌라, 빌라.

◆김용남: 그 700억하고 대법관은 아무 상관없는 거예요.

◇주진우: 자, 알겠습니다.

◆최민희: 그런데 그중에 안 받은 사람 누구인지도 아시죠? 그 이름 좀 밝혀보세요. 제가 밝힐까요? 너무 멋진 사람.

◇주진우: 대장동에 대해서는 이렇게 여야 의원들한테 딱 던져만 주면요. 한 1박 2일 동안...

◆최민희: 이제 확실한 건 이재명 지사가, 이재명 시장이 대장동 그분은 아니다라는 건 증명된 겁니다.

◇주진우: 저희는요. 잠시 쉬었다가 2부에서 대장동과 그리고 경제 공약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날씨, 교통 정보>

◇주진우: 김용남-최민희, 최민희-김용남 두 분과 함께 얘기 이어가겠습니다. 대장동 정리해보겠습니다. 초과이익환수 조항은 이재명이 뺐습니까?

◆김용남: 그렇죠.

◆최민희: 참 미치겠네.

◆김용남: 왜냐하면 그게 자꾸 민주당에서 이제 사실을 좀 호도하는 게 있는데 처음에 사업자 모집공고 낼 때 초과이익환수 조항이 안 들어 있었기 때문에 그거를 빼서 사업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을 하잖아요. 그런데 절대 안 그래요. 왜냐하면 너무나도 이익이 많이 날 게 뻔히 보이는 사업이었기 때문에 초과이익환수 조항을 집어넣겠다고 성남도시공사에서 주장을 해도 그러면 우리 이 사업 안 할래요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어요, 하나은행 컨소시엄에서. 이익이 많이 날 게 뻔한데.

◇주진우: 자, 복잡하게 말고.

◆최민희: 아니, 정확히 얘기하면 위례신도시에서 저런 식으로 초과이익환수하고 비율로 정했더니 그때 처음에 800억이랬다 400억으로 줄었다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액수를 정액으로 공익환수하기로 했다 이런 얘기고요. 그리고 고인이 된 김모 씨가 증언한 건 딱 이 얘기입니다. “나중에 실무팀에서 초과이익환수를 넣자고 했다. 그런데 성남도시공사에서 수용되지 않았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윗선의 압박은 없었다. 이게 실무팀의 논의에 의해서 빠졌다.” 이런 얘기입니다. 여기까지 딱 증언했습니다.

◇주진우: 자, 두 번째.

◆김용남: 그때 사장 대행을 했던 사람이 유동규 씨잖아요.

◆최민희: 아니, 그런데 유동규는 그 사람이 초과이익환수를 뺐는지 어쨌는지는 재판을 통해서 받아들여질 테지만 이재명 지사와는 초과이익환수와는 무관한 일이다 이렇게 증언을 했습니다.

◇주진우: 자, 알겠습니다. 단답형으로 끝내고 가겠습니다. 정영학 녹취록 신뢰합니까? 신뢰할 수 있습니까?

◆김용남: 그중의 일부는 뭐 뭐랄까요.

◇주진우: 국민의힘에 유리한 거는 신뢰하고?

◆김용남: 아니, 그렇지는 않아요. 전반적으로 내용을 훑어보면 사실은 이 사업과 관련해서 정말 이권이 어마어마하다 보니까 이걸 놓고 소위 여러 명이 뜯어 먹으려고 했던 건 분명한 사실이죠.

◇주진우: 지나갈까요?

◆최민희: 저는 김만배 누나가 윤석열 후보 부친 집을 사준 로또 확률의 그 일이 어제 녹취록에서 밝혀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녹취록은 전체적으로 믿으면 다 믿고 안 믿으면 다 안 믿는 거지 누구에게 유리한 건 믿고 불리한 건 안 믿고 이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진우: 언론에서 녹취록 전문을 공개해서 국민들이 좀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조각조각 나와서 조금 판단이 흐려지고 있는 것도 같습니다.

◆최민희: 아니, 김용남 의원님은 다 보신 것 같은데요.

◇주진우: 네, 잘 아시는 것 같아요.

◆김용남: 아니에요.

◆최민희: 그런데 아주 일부만...

◇주진우: 장재원 님께서 “대장동 국민들이 알아서 판단할 테니까 이제 다른 얘기로 좀 넘어가세요.” 알겠습니다. 오늘 저녁에 TV 토론 있습니다. 경제 분야입니다, 경제 분야. 경제학과 교수 아들, 윤석열 후보 경제 관념이 좀 많이 약하다 이런 지적 받았어요. 그런데 오늘 좀 잘할까요?

◆김용남: 누가 그래요? 경제 관념이 약하다고.

◇주진우: 경제 관념 약해요, 그분.

◆김용남: 아닌데?

◇주진우: 그거는 제가 잘 알아요.

◆최민희: 에이, 뭐 120시간 일하자 그러고.

◆김용남: 기본적인 원칙을 잘 지키면 되는 겁니다.

◇주진우: 그래요?

◆김용남: 사실은 대통령으로서 경제 어떤 주식시장의 흐름이나 이런 것까지 다 알 필요는 없는 거고 사실은 시장 경제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 거기서 국가가 해야 할 일 그리고 해서는 안 될 일 이 원칙을 잘 지키면 되는 거죠.

◆최민희: 윤여준 전 장관이 그랬어요. 지도자는 판단력은 있어야 하는데 판단력도 부족해 보인다는 요지를 윤석열 후보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저는 평생 검사만 하셔서 정말 세상을 너무 모르시는 것 같고 그리고 경제를 안다, 모른다 이렇게 넘어갈 것도 없습니다. 주택청약통장이 뭔지도 모르시는 분이 어떻게 경제를 논하겠습니까? 그래서 강점이 각자마다 다 있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뭐 사법개혁 그러면 강점이 있으시겠죠. 그래서 오늘 경제와 관련하여서는 어쨌든 이재명 후보는 지자체, 광역자치단체 경제를 해봤고 경기도가 굉장히 그때 성장률이 높았어요, 이재명 지사 때. 성남시도 마찬가지고. 그랬기 때문에 경제는 유능한 경제 대통령 이미지를 가진 이재명 후보가 오늘은 잘하겠죠. 그런데 중요한 건 이제 검찰 이야기하면 전문가가 윤석열 후보시니까 강점이 있지 않겠습니까?

◆김용남: 저는 이재명 후보가 경제 대통령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는데 도대체 이재명 후보하고 경제 대통령하고는 영 안 어울리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뭐 이재명 후보도 법조인 출신이라 어떤 경제 분야의 일이나 경영을 해본 일은 없고 뭐 그게 서너 명 모이는 조그마한 개인 법률사무소를 한 것밖에 없기 때문에.

◇주진우: 행정가로서 보여준 건 있죠. 그런데 경제는.

◆김용남: 아니, 그런데 이게 경제 대통령하고 이미지는 안 맞는다 이거죠. 왜냐하면 행정가로서 벌였다는 사업 곳곳에서 지금 어마어마한 이익이 몇몇에게 집중됐잖아요. 그게 대장동뿐만 아니라 뭐 백현동도 그렇고 위례신도시도 그렇고 그런 여러 가지 팩트를 간추려보면 유능한 경제 대통령 전혀 이미지 안 맞는 것 같아요.

◆최민희: 너무 맞고요. 백만도시 성남시장 2번 하면서 정말 그전에 국민의힘 쪽 시장이 져놓고 간 빚 4천억 정도 된다고 그래요. 그거 다 갚았고요. 그래서 성남시 경제, 성남시 살림을 알뜰하게 살면서 그 경제를 이끌었고 경기도지사 시절에도 이게 대한민국 전체를 운영할 능력을 쌓았습니다. 그래서 경기도가 정말 성장률이 높았어요, 그때. 그랬기 때문에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적 노하우와 경제에 대한 인식 살림살이에 대한 인식이 커졌기 때문에 저는 경제 부분은 야무지게 잘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생 검사만 하신 분만 하겠습니까? 그게 오히려 그냥 약점은 인정하시고 검찰개혁 할 때 세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용남: 성남시장 하면서 성남시 빚 갚았다는 건 사실 일종의 트릭이에요.

◆최민희: 그게 뭐가 트릭입니까?

◆김용남: 왜냐하면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취임할 그때쯤이 성남의 판교 개발이 막바지에 다다랐을 때예요. 그런데 그렇게 물론 그거는 사실은 국토부에서 주관해서 한 성남시 자체적으로 한 개발사업은 전혀 아니었죠. 어쨌든 그런 대규모 개발이 완료되고 입주를 하잖아요. 그러면 취등록세나 재산세 등 지방세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그러니까 무슨 행정을 아주 잘해서 경제 능력이 있어서? 그래서 성남시 세수가 늘어서 뭐 빚 갚은 게 아니에요.

◆최민희: 저기요.

◆김용남: 그거는 그전에 다 진행되던 사업이 그 무렵에 사업이 완료되고 입주되면서 지방세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에요.

◆최민희: 폭발 잠깐만요.

◆김용남: 그러니까 그 사업을 진행하는 그 정당에서는 당연히.

◆최민희: 같은 말 반복하시니까.

◆김용남: 부채가 많아질 수밖에 없죠.

◆최민희: 아닙니다. 아닙니다. 성남시가 그전에 부채가 높아진 건 쓸데없이 호화청사 짓고 내부 부패 있어서 그게 문제가 되어서 난리가 난 겁니다.

◇주진우: 감옥 가셨어요, 전임시장.

◆최민희: 그분 감옥 가셨고요. 그리고 이재명 시장과 같이 거기에 신도시가 들어가거나 기업도시가 됐을 때 비슷한 조건인 도시가 있었는데요. 성남시처럼 비약적으로 발전한 데 없습니다. 그리고 자꾸 거짓 정보를 남발하시는데 지금 대장동 건만 해도 성남시가 공익 환수한 것, 기부채납과 공공환수 다 합치면 1조 1,800억입니다. 이런 지자체 전국에 없습니다. 이건 팩트예요. 그리고 엘시티 같은 경우 부산. 1조 원대 이익이 났는데 민간이 다 가져갔어요. 그런데 성남시는 대장동 사업 하나로 1조 1,800억 내외를 공익환수했습니다.

◇주진우: 김용남 의원님 엘시티는 좀 잘못됐죠?

◆최민희: 엘시티는 뭡니까, 그럼?

◆김용남: 아니, 엘시티는 그게 무슨.

◆최민희: 민간사업이에요.

◆김용남: 그게 무슨 도시개발사업 자체가 아니었잖아요. 엘시티는 그야말로.

◆최민희: 아니, 개발사업을 했잖아요.

◆김용남: 아파트 시행 사업을 한 거고 그리고.

◆최민희: 그런데 아파트 시행 사업 하는데.

◆김용남: 지금 대장동 관련해서 화천대유가 가져간 이익이 지금 1조 가까이 되잖아요.

◆최민희: 왜 갑자기 화천대유예요.

◇주진우: 대장동 관련된 내용은 밖에서 이제 두 분이 나가서 문 밖에서 하겠습니다.

◆김용남: 아니, 지금도 대장동 사업을 잘했다고 우기시니 참 제가 황당하네.

◆최민희: 아니, 대장동 사업은 공익 1조 1,800억 환수한 잘한 사업입니다.

◇주진우: 알겠으니까요. <정치적 원외시점> 너무 뜨거워서 여기에서 닫겠습니다. 최민희, 김용남. 김용남, 최민희 두 분 오늘도 감사합니다.

◆최민희: 고맙습니다.

◆김용남: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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