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국인이 한자 쓰는 게 기분 나빠서".. 남의 집 대문 부적 찢은 중국인 여성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인이 한자를 사용하는 게 싫다는 이유로 오피스텔에 침입해 대문에 붙어있던 부적을 찢은 중국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달 9일 오전 6시 10분쯤 서울 중구의 한 오피스텔에 침입해 초인종을 수차례 누른 뒤 20대 여성 B씨의 집 대문에 붙어 있던 '운수대길'이라 적힌 부적을 뜯어내 찢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비롯해 오피스텔에 침입하게 된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이 한자를 사용하는 게 싫다는 이유로 오피스텔에 침입해 대문에 붙어있던 부적을 찢은 중국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3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주거침입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9일 오전 6시 10분쯤 서울 중구의 한 오피스텔에 침입해 초인종을 수차례 누른 뒤 20대 여성 B씨의 집 대문에 붙어 있던 ‘운수대길’이라 적힌 부적을 뜯어내 찢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부적을 훼손한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도주하려 했으나 잠에서 깬 B씨와 집에 함께 있던 지인 C씨가 A씨를 가로막은 뒤 경찰에 신고하면서 현장에서 검거됐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한국인이 한자가 쓰여 있는 부적을 사용하는 게 싫다” “한국인들은 다 죽어야 한다” “중국 문자가 쓰여 있어 기분이 나빴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비롯해 오피스텔에 침입하게 된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공동현관문을 지나 오피스텔에 들어가게 된 방법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왜 세금 깎아주느냐”… 李 대통령 한마디에 130만 다주택자 ‘긴장’
- ‘한 발당 수십억’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 수주전 초읽기… 전운 감도는 방산업계
- 차은우, 母 법인으로 200억원 탈세 의혹…“적극 소명할 것”
- [주력산업 2026] ‘수퍼사이클’ 이어지는 반도체, 올해도 성장 가도… 대외 변수는 부담
- [심층 분석] 알테오젠 주가 급락의 본질…마일스톤·로열티가 만든 ‘신약 가치 착시’
- 中 업체가 관리하는 토스 결제기… “정보 유출 가능성” 우려
- [코스피 5000 시대] ‘박스피’ 족쇄 푼 韓 증시… 대기록 ‘축포’
- 이혜훈은 알고 있었나?… 부정청약 적발해도 아파트 못 뺏는다
- [GMO 30년]② 제초제 뿌려도 사는 국산 잔디, 17년 만에 ‘부적합’ 판정… “중복 심사·사회적 갈
- “불법 드론 꼼짝 마”… 전국 LNG 기지에 드론 감시망 구축 나선 가스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