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 달리 첼시는 클럽월드컵 패치 달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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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월드컵 챔피언 첼시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우승 패치를 착용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더선'은 "첼시가 남은 EPL 경기에 클럽월드컵 우승 배지를 자랑스럽게 달 수 있다. EPL 사무국은 이전 우승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과 달리 첼시의 요청을 수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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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클럽월드컵 챔피언 첼시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우승 패치를 착용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더선'은 "첼시가 남은 EPL 경기에 클럽월드컵 우승 배지를 자랑스럽게 달 수 있다. EPL 사무국은 이전 우승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과 달리 첼시의 요청을 수락했다"고 전했다.
첼시는 지난 13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서 열린 2021 클럽월드컵 결승에서 파우메이라스(브라질)를 연장 접전 끝에 제압했다.
창단 처음으로 클럽월드컵 정상에 선 첼시는 금색 우승 패치를 다음 대회 결승전 직전까지 부착할 수 있는 권리를 안았다. 첼시는 이후 치른 크리스털 팰리스, 릴과 경기에 당당히 금색 배지를 달고 뛰어 연승을 챙겼다.
처음에는 일회성으로 그칠 줄 알았다. 첼시보다 앞서 우승한 2008년의 맨유와 2019년 리버풀 모두 EPL 사무국을 설득하지 못했다. 맨유는 완전히 거부당했고 리버풀은 단 한 경기만 부착했다.
완강하던 EPL이 달라졌다. 더선은 "EPL 감독들은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확보하는 것이 리그에 긍정적이라고 주장한다. 사무국 태도도 단일 시즌에 유니폼을 변경할 수 없다는 규정에 누그러졌다"면서 "다음달 번리전에서도 첼시는 배지를 착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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