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62인분 해치웠던 MC가 살을 쏙 뺀 다이어트 비결

김신영이 다이어트 성공 이후 요요없는 유지비결을 공개해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사진=KBS, QTV 제공

2003년 SBS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김신영은 ‘웃찾사’에서 "행님아"란 코너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죠. 이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웃음을 선사하며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특히 배우 이계인 성대모사, 이른바 ‘모팔모’ 성대모사로 엄청난 인기몰이에 성공했어요. 하지만 당시 고도비만의 모습이 다소 걱정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당시 김신영은 단시간에 몸무게가 너무 늘어나 피해망상 증세를 보이기도 했다고 해요.

사진=MBC 제공

이에 김신영은 체중감량을 굳게 마음 먹었고,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38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과거에는 두 명이서 대패 삼겹살을 62인분 먹고, 피자도 42조각까지 먹어봤다는 그녀는 아침엔 달걀찜, 저녁엔 달걀 프라이를 먹으며 단백질에 신경 썼다고 해요.

사진=백보람 SNS

또 음료수 대신 즙을 먹고, 아이스크림 대신 집을 셔벗으로 얼려 먹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뿐만아니라 대장 운동과 항암 효과에 좋은 강황 가루와 울금밥을 해먹었다고 해요.

사진=김신영 SNS

김신영은 또, 면이 먹고 싶을 때는 현미 국수를 먹고, 식사 대용으로 현미 누룽지를 먹지만 힘을 내야 할 때는 최대한 기름이 빠지는 수육을 해먹었다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모두 공개했습니다.

사진=JTBC 제공

운동은 ‘스쿼트’를 적극 추천했는데요!

스쿼트는 웨이트 트레이닝 중 하나로 데드리프트, 벤치 프레스와 더불어 웨이트 트레이닝의 3대 운동 중 하나죠. 하체 운동 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운동입니다.

스쿼트 효과!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일반적인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가 도움이 된다. 다만 어깨너비 2배 이상으로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Copyright©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