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중국 항저우, 폭우로 하천 범람

이설아 2023. 7. 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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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부 저장성 항저우시에 폭우와 홍수가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고 중국 매체들이 23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항저우시 푸양구 다위안진에선 현지 시각 22일에 폭우가 시작됐으며, 1시간 만에 다위안진의 한 마을 인근 하천이 범람했습니다.

다수의 주택이 매몰되고 차량이 떠내려갔는데요.

수해가 발생한 뒤 공안과 소방, 지방정부 등의 관계자들이 실종된 주민에 대한 구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과 상하이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마닐라와 싱가포르,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올 때가 있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45도 안팎까지 올라가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로마는 낮 기온이 37도로 오늘도 예년보다 덥겠습니다.

파리와 토론토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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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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