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LH 매입임대주택 하자·유지보수 52만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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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관리하는 매입임대주택의 하자·유지보수 발생 건수가 52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민홍철 의원실이 LH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LH가 관리하는 매입임대주택의 하자와 유지보수는 모두 52만 3천152건이었습니다.
하자·유지보수 건수는 매년 증가세로, 2021년 16만 8천350건에서 2022년 17만 651건, 2023년에는 18만 4천151건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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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관리하는 매입임대주택의 하자·유지보수 발생 건수가 52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민홍철 의원실이 LH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LH가 관리하는 매입임대주택의 하자와 유지보수는 모두 52만 3천152건이었습니다.
하자·유지보수 건수는 매년 증가세로, 2021년 16만 8천350건에서 2022년 17만 651건, 2023년에는 18만 4천151건으로 늘었습니다.
LH가 매입임대하는 주택 수가 17만 1천516가구임을 감안하면 1가구당 매년 1건 이상의 하자가 발생하는 셈입니다.
LH는 "하자를 줄이기 위해 입찰제도를 개정하고, 품질·하자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4908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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