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버스 기다리는데 SUV가 정류장으로 돌진...2명 중·경상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10. 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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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해 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1분께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서 40대 운전자가 몰던 SUV가 시내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A(48)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정류장 뒤편 인도를 걷던 B(36)씨도 돌진해오는 차량을 피하려다 넘어져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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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사진 = SNS 갈무리]
충남 천안에서 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해 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1분께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서 40대 운전자가 몰던 SUV가 시내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A(48)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정류장 뒤편 인도를 걷던 B(36)씨도 돌진해오는 차량을 피하려다 넘어져 다쳤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C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C씨가 우측으로 정차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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