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의 포토 프린터 SC-P904 2년 정도 사용했네요

제목처럼 2년 정도 사용중이고

2년 정도만 더 쓰다 동사의 P7540으로 넘어 갈 생각입니다.

간단 소감으로

1. 관리

딱히 관리랄게 없습니다 전원은 항시 대기모드로 켜 놓고

사용 않을 때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 5x7 사이즈 최고품질로

인화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도 한번씩 노즐이 막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땐 프린터 헤드 청소 한번 돌려 주면 어지간한건 다 뚫립니다

구입 초기에 잉크를 어마어마하게 먹어서 유지보수 탱크도 갈아줬었구요

그 이후엔 정말로 생각보다 잉크 사용량이 많지 않습니다.

잉크가 한세트에 30만원 정도 하는데 전 항상 한세트 정도 구비 놓고 있습니다

2. 캘리브레이션

이 정도 급의 프린터는 캘리는 필수입니다

전 캘리브라이트의 컬러체커 스튜디오를 구입 해 사용중인데

가격이 어지간한 렌즈 하나 값이지만 이거 하나로 모니터, 프린터, 카메라까지

싹 교정이 가능해서 이 모델로 구입을 했네요

그리고 컬러 캘리브레이션 후에 흑백 전용 캘리브레이션 하고 프로파일로

흑백 프린트 할 적엔 흑백 프로파일로 교체 후 프린트 하고 있습니다

3. 용지

두릭스를 많이들 사용 하시던데

전 제가 제일 많이 사용하는 A2, A4, 5x7, 사이즈는 엡손의 용지들로 사용중입니다

이유는 그냥 기본적인 용지 프로파일이 적용이 되서 편리함 때문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17인치 롤 유닛도 구매 대상이었으나 컷팅의 불편함으로 그냥 A2 낱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4. 화질

솔직히 24인치 급 이하에선

화질로 이 프린트를 능가하는게 있나 싶네요

5. 드라이버

맥 환경에서 사용중인데

드라이버가 솔직히 좀 불안 합니다

OS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는데도 한번씩 드라이버가 망가져

새로 설치한 경우가 몇 번 있습니다

엡손 코리아서 제공하는 드라이버는 없다고 생각하고

영문 사이트의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이상 전문가가 아니지만

간단 사용소감 한번 적어 봤습니다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이런 콘텐츠는 어때요?

최근에 본 콘텐츠와 구독한
채널을 분석하여 관련있는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더 많은 콘텐츠를 보려면?

채널탭에서 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