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도 않는 옷이 3만원이 됐어요"...요즘 뜨는 헌옷 플랫폼 BEST 3

조회 10,3242025. 3. 23.
픽데일리

세컨핸즈 패션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세컨핸즈는 '새로운 주인을 통한 두 번째 사용'이라는 뜻으로 중고 패션 시장을 의미합니다. 흔히 말하는 '리셀' 시장도 있지만, 말 그대로 입지 않는 옷을 수거하고 팔아주는 플랫폼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헌옷 판매 플랫폼은 꼭 희소가치가 있지 않은 옷이라도 판매 할 수 있고, 그냥 버리자니 아까운 옷들을 처리하기 좋은데요. 집앞에 내놓으면 수거는 물론, 돈까지 준다는 1석 2조의 편리성으로 점점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이사를 하거나, 계절이 지남에 따라 옷장 정리를 하고 생기는 옷 들을 처리하기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수거한 옷은 다시 검수과정을 통해 재정비하여 플랫폼을 통해 저렴하게 판매됩니다. 그리고 판매금에 따라 수익금을 정산해 준다고 하는데요. 헌옷을 매입하고, 대신 팔아주는 위탁 판매 업체라 생각하면 편하겠네요.

헌옷 판매 플랫폼 3

차란 홈페이지

차란은 판매 신청을 하면 먼저 옷 수거를 위해 전용 봉투가 집으로 오는데요. 여기에 옷을 담아 문 앞에 놔두면 수거 완료! 이후 차란에서 판매 가능한 옷을 분류하고 업로드까지 해주는데요. 어느 정도 판매 금액은 정해주지만, 내가 원하는 판매 금액을 쓸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브랜드가 없는 보세옷이라도 라벨만 있다면 판매 가능한 판매 다양성이 넓은 플랫폼입니다.

코너마켓 홈페이지

또다른 플랫폼 코너마켓 입니다. 코너마켓은 집에 있던 봉투나 박스에 담아 옷을 내놓으면 수거하는 시스템입니다. 전용 봉투를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준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옷을 보내고나면 위탁 판매가 가능한 브랜드는 알아서 업로드해주고, 재판매가 불가한 의류라 판단되면 kg당 매입을 통해 즉시 처분을 해준다고 합니다.

리클 홈페이지

리클 역시 수거 봉투를 신청해 받을 수 있습니다. 전용 봉투에 넣고 수거를 신청하면 팔릴 옷과 팔리지 않을 옷을 구별해주는데요. 팔리는 옷은 가격을 따로 산정해 받을 수 있고, 이외의 옷은 kg당 가격으로 환산해 받을 수 있습니다. 옷, 모자, 신발 등을 합쳐 최소 20벌 이상만 수거한다고 하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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