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알론소 감독, '바르사-비야레알 경기 마이애미 개최'에 "리그 공정성 해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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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알론소(44) 감독이 또 한 번 '마이애미 경기' 논란에 선을 그었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알론소는 스페인프로축구연맹(RFEF)이 추진 중인 '비야레알 vs 바르셀로나'의 마이애미 개최 논란에 대해 "두 달 전과 똑같은 입장이다. 우리는 반대한다. 대회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결정"이라고 못 박았다.
마이애미 경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며 "지금 필요한 것은 논란이 아니라 경기력"이라며, 리그 복귀전에 앞선 강한 집중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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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사비 알론소(44) 감독이 또 한 번 '마이애미 경기' 논란에 선을 그었다.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은 "리그의 본질을 왜곡한다"라며 단호한 어조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헤타페 원정을 앞두고 있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알론소는 스페인프로축구연맹(RFEF)이 추진 중인 '비야레알 vs 바르셀로나'의 마이애미 개최 논란에 대해 "두 달 전과 똑같은 입장이다. 우리는 반대한다. 대회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결정"이라고 못 박았다.
이어 그는 "선수들이 이번 주말 항의 시위를 준비 중인데, 그것은 긍정적인 일"이라며 "많은 구단이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 우리는 한목소리로 반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스페인 축구선수협회(AFE)는 라리가 사무국의 '마이애미 개최안'에 공식 반기를 들었다. AEF는 18일 공식 성명을 통해 "1부 리그 주장들의 지지를 받아 이번 주말 라리가 9라운드 전 경기에서 경기 시작 후 15초간 움직이지 않는 항의 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FE는 이번 결정이 "투명성, 대화, 일관성이 결여된 계획에 대한 상징적 저항"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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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항의 대상이 특정 구단으로 오해받지 않도록, 해당 프로젝트의 당사자인 바르셀로나와 비야레알 선수단은 시위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라리가는 오는 12월 바르셀로나와 비야레알의 경기를 스페인 비야레알이 아닌 미국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기로 추진 중이다. 이 경기가 성사될 경우, 유럽 1부 리그 역사상 최초로 정규 리그 경기가 해외에서 개최되는 사례가 된다.
라리가는 "사실과 규칙을 존중하며 건설적인 대화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스페인 주요 팬 단체 FASFE 역시 "15초간 기립 박수로 선수들의 항의에 동참하자"고 호소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9/poctan/20251019180151235imja.jpg)
레알 마드리드는 이 계획이 리그 공정성을 해친다며 FIFA에 중단 요청을 제출했으며,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프렝키 더 용 또한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혔다.
한편 알론소 감독은 대표팀 일정을 마친 선수단 소식도 전했다. 알론소는 "딘 하위선을 제외한 전원이 무사히 복귀했다. 훈련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헤타페 원정은 언제나 까다롭지만, 팀의 집중력은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언제나 다음 경기에 집중한다. 일정이 빡빡하지만 일관성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방심하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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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는 또 "주드 벨링엄은 어깨 수술 이후 훨씬 나아졌다. 이제는 완전히 준비가 됐다. 그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핵심 선수다. 팀 전체의 경기력을 끌어올릴 존재"라고 전했다.
사비 알론소는 기자회견 내내 단호하고 냉정했다. 마이애미 경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며 "지금 필요한 것은 논란이 아니라 경기력"이라며, 리그 복귀전에 앞선 강한 집중력을 드러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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